은여울 중?고등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존재로 충분함을 인정받으며 행복할 권리를 찾아가고 있는 선생님들의 교육산문집 ??밉고 미운 집, 은여울??이 도서출판 심지에서 나왔다. 학생들은 1:1 상담시스템을 통한 내면 치유, 자신을 이해하고 성찰하며 타인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대안교육과정을 통하여 자존감을 회복하고 주도적으로 자신의 삶을 고민하게 된다. 선생님들이 기록한 34편의 산문에는 아이들과 함께 한 감동, 뿌듯함, 기쁨, 행복, 좌절감, 절망감 등이 파도치고 누군가에게 희망의 빛이 되는 글들로 가득하다.
Contents
김현아
대안학교에서 보건교사로 살기/ 은여울, 이곳에서 잘 지낼 수 있을까?/ 롤러코스터 은여울 보건실/ 날달걀/ 설렘/ 스킨십/ 수용 받지 못한 감정의 도돌이표/ 포털사이트 1면을 장식하다/ 첫 번째 이별/ 책 한 권으로 써도 모자랄 사연/ 다구리 까기, 참도움/ 회복으로 가는 길/ 우리가 스승의 날을 보내는 법/ 은여울이 이별하는 방법/ 길 위에서 만난 위로/ 샌즈스쿨의 따뜻한 기억/ 삶을 가르치는 교육/ 밉고 미운 집, 은여울
김기형
은여울에 오기까지/ 은여울에서 담임하기란?/ 손잡아주기/ 온 우주만큼 사랑해/ 즐겁고 신나는 다배움 수업/ 부끄러운 일/ 나의 삶에서 중요한 루틴/ 물길 탐사
김진경
나는 왜 은여울 교사가 되었을까/ 길위에서 삶을 배운 해파랑길 탐사/ 2022, 다시 해파랑길 위에 서다/ 믿음으로 걸어간 백두대간/ 낯선 세상과 만나며 성장하는 우리/ 100일 편지/ 수찬이는 수찬이니까/ 대안학교 초보교사의 담임일기
Author
김현아,김기형,김진경
1989년 보건교사를 시작하여 1989년부터 2017년까지 무극초등학교 외 6개교에서 근무했으며 2017년 은여울중학교에 오셨다. 현재 은여울중·고등학교 교감으로 재직하며 학생들과 함께하고 있다.
1989년 보건교사를 시작하여 1989년부터 2017년까지 무극초등학교 외 6개교에서 근무했으며 2017년 은여울중학교에 오셨다. 현재 은여울중·고등학교 교감으로 재직하며 학생들과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