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산내들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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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12/18
Pages/Weight/Size 152*225*30mm
ISBN 9788966272143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학
Description
『세종시 산내들 산책』은 세종시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담은 보고이다. 세종시에서 태어나고 자란 임비호 세종 생태문화 연구소장이 ‘강길산길 프로그램’ 진행 및 ‘푸른세종21’ 활동을 바탕으로 쓴 이번 답사기는 현장성이 살아 있을 뿐만 아니라 세종시 산내들에 대한 자랑과 사랑이 오롯이 담겨 있다.

『세종시 산내들 산책』은 행정수도 입지로 선정된 이후 빠르게 변하는 세종시에 살면서 이전의 모습을 기억하고 다가오는 변화를 준비해야 한다는 자각이 실려 있으며, 세종시에 오랫동안 살았던 원주민들에게는 고향의 의미를 다시 보게 하는 기록이 되고, 새로 이주하신 분들에게는 세종시에 대한 인문지리 입문서 같은 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정리되어 있다.
Contents
1부 세종시를 고향으로 바라보다

고산 김정호가 그린 세종의 지도/『택리지』에 남아있는 저자 이중환의 어린시절 세종시 추억/하상계수(河狀係數)로 바라본 세종시/세종시 지형은 언제부터 이랬을까/세종시 자연의 길, 인간의 길/자연의 의미를 묻다

2부 세종시 산내들

금강의 정신이 세종에 흐르게 하라/금강의 또 다른 이름, 오강과 초강/세종시 공동체 뿌리를 찾아보다/세종시의 가장 큰 어른산(祖山), 월조산/세종시 생태경관 핵심지역인 합강/세종시 중앙녹지공간 설계 국제공모 당선작 ‘오래된 미래’에 대한 단상/조천(鳥天)에서 바라본 풍경들/조천에 삶터를 잡은 사람들/계룡산 정기는 용수천을 타고 세종으로 흐른다/‘백지계획’만 되었다면 청계천 역할을 할 수 있었던 대교천/고복자연공원의 숨은 역사를 찾아나서는 나들이

3부 세종시 자연 친구들

세종시의 시목(市木), 소나무/세종시 상징나무, 소나무를 해설하라/효심이 만든 자연, 봉산리 향나무/세종시의 새, 파랑새를 보셨나요/세종시의 꽃, 복사꽃 핀 이곳이 무릉도원은 아닐까/오백 년 된 마을숲, 소정면 넉바위 마을/세종시청에 ‘전의금불초’ 화단을 만들자/미호종개는 돌아올 수 있을까/제비가 고복자연공원에 돌아오고 있다

4부 세종팔경을 꿈꾸다

청벽산에서 금강 노을에 젖다/오봉산에 올라 임금 착좌식 놀이를 해보세요/미호천 조성습지공원을 동진나루공원으로 개정하자/시간이 멈춘 곳에서 가을 달빛을 보다/그곳에는 용(龍)이 살고 있을까/세종시에서 다시 금강귀범(錦江歸帆)을 볼 수 있을까/고려산성에 올라 차령고개를 넘는 발걸음을 보다/아침을 깨우는 비암사의 새벽 종소리를 들어보자

5부 세종시 마을 풍경들

무형문화로 바라본 세종시 단무지/세종시 학마을은 살아남을까/금강변 마을, 나성리를 가다/금강변 마을, 양화리를 가다/금강변 마을, 연기리를 가다/금강변 마을, 합강리를 가다

6부 지속가능한 세종시를 위하여

세종시 원주민이 바라본 ‘금강 세종시 구간 자연성 회복 선도사업’/장남들판에 대한 추억과 제언/세종시 환경교육진흥조례 제정을 환영한다/자원순환 세종 만들기를 위한 제안들/촛불혁명과 그 과제들
Author
김영호
1964년 세종시 조치원에서 태어났다. 가톨릭 신부가 되고 싶었는데 진로를 바꾸어 고향에서 한겨레신문 조치원지국을 운영하면서 연기사랑청년회 활동을 했다. 2004년 지속가능개발이란 시대정신을 접하면서 푸른연기21추진협의회 사무국장을 하며 신행정수도위헌 판결시에는 신행정수도지속추진연기군비대위 사무처장을 하기도 했다. 세종시가 출범하고 나서는 푸른세종21추진협의회 사무처장을 하면서 세종시 2기 정책자문위원, 금강청 금강수계자문위원, 세종시 환경정책위원, 세종시지방산지관리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민노 건설노조 대전세종지부 형틀 1분회에서 일하면서 홍익생태학을 위해 국제뇌교육대학원에서 지구경영 박사과정 중이며 세종YMCA시민환경위원장으로 세종 강길산길을 진행 중이며 세종생태문화연구소장으로 지속가능한 세종시를 위해 고민하고 있다. 저서로는 시집 『금강 순례』(심지, 2018)가 있다.
1964년 세종시 조치원에서 태어났다. 가톨릭 신부가 되고 싶었는데 진로를 바꾸어 고향에서 한겨레신문 조치원지국을 운영하면서 연기사랑청년회 활동을 했다. 2004년 지속가능개발이란 시대정신을 접하면서 푸른연기21추진협의회 사무국장을 하며 신행정수도위헌 판결시에는 신행정수도지속추진연기군비대위 사무처장을 하기도 했다. 세종시가 출범하고 나서는 푸른세종21추진협의회 사무처장을 하면서 세종시 2기 정책자문위원, 금강청 금강수계자문위원, 세종시 환경정책위원, 세종시지방산지관리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민노 건설노조 대전세종지부 형틀 1분회에서 일하면서 홍익생태학을 위해 국제뇌교육대학원에서 지구경영 박사과정 중이며 세종YMCA시민환경위원장으로 세종 강길산길을 진행 중이며 세종생태문화연구소장으로 지속가능한 세종시를 위해 고민하고 있다. 저서로는 시집 『금강 순례』(심지, 2018)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