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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공급망으로 조직의 핵심 역량 구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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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3/27
Pages/Weight/Size 145*215*18mm
ISBN 9788966263905
Categories 경제 경영 > 경영
Description
스마트 팩토리 구축, 데이터가 흐르는 조직, 실험하는 문화···
가야 할 곳은 알지만 가는 방법은 막막한 레거시 조직이
21세기 API 경제에서 디지털 공급망으로 승리하는 법

기회는 사라지지 않는다. 이동할 뿐이다. 배달의민족, 무신사, 오늘의집··· 디지털 네이티브 기업이 없던 시장을 만들고 기존 시장 점유율을 장악하고 있다. 디지털 네이티브들은 위대한 아이디어를 몇 주 혹은 며칠 만에 프로덕션 코드로 바꾼다. 매일 새로운 버전을 출시한다. 무엇보다 그들은 무엇을 빌드(Build)하고 무엇을 바이(Buy)할지 안다. 기업이 소비자와 만나는 인터페이스가 디지털화되고, 거래 비용과 진입 장벽을 낮추는 디지털 공급망이 형성되면서 비즈니스 판도가 바뀌고 있다.

이 책은 잘 만든 소프트웨어로 무엇을 이룰 수 있는지 설명하는 데서 시작한다. 우연찮게 은행이 된 기술기업 벙크, 고객센터를 사지 않고 구축한 ING의 생생한 사례를 통해 왜 그 어느 때보다 지금 개발자가 중요한지 알려 준다. 나아가 개발자 출신 CEO인 저자가 당신이 버락 오바마나 애슈턴 쿠처가 아니라도 그들처럼 개발자의 잠재력을 끌어내 고객이 기대하는 수준의 혁신을 일으키는 법을 가감 없이 공개한다.

혁신은 그저 결심한다고 생겨나는 게 아니다. 핵심 경험을 개선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를 어떻게 쌓을 것인가? 작업 흐름을 주 단위로 반복해서 개선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비즈니스 가운데 어떤 요소를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바꿀 것인가? 이 책은 소프트웨어가 집어삼킨 세상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레거시 조직을 위한 생존 가이드다.
Contents
서문 | 디지털 비즈니스 시대의 리더라면 소프트웨어의 가치를 이해해야 한다
프롤로그 | 시작은 광고판이었다

1부 왜 그 어느 때보다 지금 개발자가 중요한가

1장 만들거나 혹은 죽거나
2장 새로운 소프트웨어 공급망

2부 개발자를 이해하고 동기부여 하기

3장 제 이름은 제프고 개발자예요
4장 코드는 창의적이다
5장 실험은 혁신의 전제조건
6장 코드 몽키가 되고 싶은 개발자는 없다

3부 개발자를 성공으로 이끄는 법

7장 열린 학습 환경 만들기
8장 소규모팀과 단일 스레드 리더
9장 우리는 고객 편이에요
10장 쉽게 이해하는 애자일
11장 인프라 구조에 투자하라

에필로그 |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함께하는 길
감사의 말
Author
제프 로슨,박설영
플랫폼 기업 트윌리오(Twilio)의 공동 창립자 겸 CEO다. 트윌리오는 기업에서 고객에게 보내는 알림, 문자, 이메일과 같은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API를 서비스하며, ‘전 세계 모든 개발자들의 툴킷’을 꿈꾼다. 500만 명 넘는 개발자와 15만 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이 이들의 고객이다. 트위터, 에어비앤비, 우버, 스트라이프, 쇼피파이, 세일즈포스 등이 트윌리오의 고객사다.
제프 로슨은 연쇄 창업가다. 미시간대학 재학 당시 똑똑한 학생들의 강의노트를 무료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들어 닷컴 붐을 타고 1천만 달러의 투자금을 지원받았다. 첫 회사를 팔고 받은 주식은 버블 붕괴 후 휴지 조각이 되었다. 이후 익스트림스포츠 용품 판매, 행사 티켓 거래 스타트업을 차려 밑바닥부터 프로덕트를 만들었고 아마존 웹 서비스(AWS)에서 프로덕트 매니저로 일하며 내적 동기로 일하는 소규모팀의 위력을 실감했다.

그는 사업가와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같은 것을 원한다고 생각한다. 고객을 기쁘게 하고, 고객이 사랑하는 멋진 제품을 만드는 것. 그러나 대부분의 회사는 개발자의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 내는 방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열정과 능력을 갉아먹고 있다. 개발자 출신 CEO로서 제프 로슨은 디지털 공급망에서 무엇이 새롭고 흥미로운지 가장 먼저 아는 개발자들이 주어진 업무만 처리하는 게 아니라 주요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는 조직을 구축하고 지원하는 법을 공유한다.
플랫폼 기업 트윌리오(Twilio)의 공동 창립자 겸 CEO다. 트윌리오는 기업에서 고객에게 보내는 알림, 문자, 이메일과 같은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API를 서비스하며, ‘전 세계 모든 개발자들의 툴킷’을 꿈꾼다. 500만 명 넘는 개발자와 15만 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이 이들의 고객이다. 트위터, 에어비앤비, 우버, 스트라이프, 쇼피파이, 세일즈포스 등이 트윌리오의 고객사다.
제프 로슨은 연쇄 창업가다. 미시간대학 재학 당시 똑똑한 학생들의 강의노트를 무료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들어 닷컴 붐을 타고 1천만 달러의 투자금을 지원받았다. 첫 회사를 팔고 받은 주식은 버블 붕괴 후 휴지 조각이 되었다. 이후 익스트림스포츠 용품 판매, 행사 티켓 거래 스타트업을 차려 밑바닥부터 프로덕트를 만들었고 아마존 웹 서비스(AWS)에서 프로덕트 매니저로 일하며 내적 동기로 일하는 소규모팀의 위력을 실감했다.

그는 사업가와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같은 것을 원한다고 생각한다. 고객을 기쁘게 하고, 고객이 사랑하는 멋진 제품을 만드는 것. 그러나 대부분의 회사는 개발자의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 내는 방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열정과 능력을 갉아먹고 있다. 개발자 출신 CEO로서 제프 로슨은 디지털 공급망에서 무엇이 새롭고 흥미로운지 가장 먼저 아는 개발자들이 주어진 업무만 처리하는 게 아니라 주요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는 조직을 구축하고 지원하는 법을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