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이 어린 시절부터 좋은 식습관을 갖게 할 수는 없을까요? 컴퓨터와 게임기가 아닌, 자연의 웃음소리와 바른 먹거리의 숨소리 알게 할 수는 없을까요?
프랭키와 친구들은 이런 소박한 소망을 닮은 친환경 참살이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눈사람을 닮은 꼬마 곰 프랭키와 황토 빛 땅을 상징하는 꼬마 도깨비 뚜, 파란 물을 상징하는 꼬마 도깨비 쿠앙, 초록 식물을 상징하는 꼬마 도깨비 퐁의 모험 가득한 이야기가 대자연 속에서 펼쳐집니다. 거기에 피노키오, 개구리 왕자, 손오공 등 동화 속 주인공들이 등장하여 이야기에 풍성함을 더합니다. 바라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싱그러운 그림과 상큼한 글 속에는 ‘자연’과 ‘먹거리’ 그리고 친구와의 우정에 대한 따듯한 메시지가 살아 숨 쉽니다. ‘친환경’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책의 기획부터 제작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게 실천하는 모습. 아이들을 위해 친환경 용지와 콩기름 잉크로 책을 갈리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