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날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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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2/02/06
Pages/Weight/Size 210*210*15mm
ISBN 9788965910169
Categories 유아 > 유아 그림책
Description
명절과 국경일, 그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동그라미를 그린 특별한 날들
달력 속 기념일에 담긴 의미와 역사 이야기가 아름다운 글과 그림으로 펼쳐집니다


새해가 되면 아이들은 달력을 펼치고 쉬는 날은 언제인지, 가족 여행은 언제 가는지를 기대하며 색연필로 알록달록 동그라미를 그려 넣지요.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학교와 학원을 전전하느라 바쁜 우리 아이들은 개학 전 쉬는 날인 3월 1일을 보며 그저 학원을 가지 않고 쉬는 날을 떠올리기 마련입니다. 달력 속 빨간 날은 생각만으로도 입가에 미소를 띠우지만, 쉬는 날로 지정된 국경일과 기념일의 특별한 의미를 떠올려 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림책 무슨 날일까?는 우리 아이들에게 명절과 기념일은 언제인지, 그리고 그에 얽힌 의미와 역사 이야기를 따뜻하고 아름다운 글과 그림으로 펼쳐냅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설날, 곡식과 과일이 풍성한 명절 추석뿐만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이 한목소리로 나라의 독립을 외쳤던 삼일절,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현충일,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국가임을 공포한 제헌절, 나라를 되찾은 광복절 등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의를 지닌 기념일들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줍니다.
Author
이담,김근희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 이사를 자주 다녔는데, 새 집으로 이사 갈 때마다 새 도화지를 잔뜩 선물 받은 기분이었습니다. 그 덕분에 이사를 나갈 때마다 도배를 새로 해 주어야 했지만, 그래도 벽에 그림 그리며 노는 일보다 좋은 놀이는 없었습니다. 늘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그림으로 보여 주면서 사람들에게 뜻을 전하는 것이 더 쉬웠습니다. 서울대학교 서양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에 있는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School of Visual Arts) 대학원에서 공부했습니다. 『폭죽 소리』『곰이와 오푼돌이 아저씨』『엄마의 고향을 찾아서』『새미 리』 같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부인인 김근희와는 함께 그림 그리고, 함께 생활하는 가족이자 동지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와 뉴욕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School of Visual Arts) 대학원을 나란히 졸업했다. 미국과 국내에서 순수회화 작가 및 창작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진솔한 삶을 그림으로 기록하는 비주얼 에세이(Visual Essay) 작업으로 다수의 전시회를 열었다.
미국에서 생활하다 2009년 풀로 엮은 도시, 속초(束草)에 잠시 들른 후 설악산의 풀과 나무에 빠져 10년 넘게 살았다. 자연에서 만난 생명을 그림과 글로 남기는 작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일상에서 가구와 의복을 자연 친화적으로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쓸모없는 물건을 되살려 쓸모 있게 만드는 즐거움을 누리고 있다. 그러한 소박한 생활 이야기를 『조각보 같은 우리 집』, 『재활용 목공 인테리어』 책으로 펴냈다. 함께 작업한 책으로 『폭죽소리』, 『명량 해전의 파도 소리』, 『아기별』, 『살림살이: 겨레 전통 도감』 등이 있으며, 『폭죽소리』는 1996년 볼로냐어린이도서전 일러스트레이션 전시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이담 작가가 그린 『야구가 우리를 살렸다Baseball Saved Us』, 『영웅들Heroes』, 『자유를 향한 여정Passage to Freedom』 등은 미국의 여러 권위 있는 상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충남 당진의 작은 마을에서 흙이 있는 삶을 준비하고 있다.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 이사를 자주 다녔는데, 새 집으로 이사 갈 때마다 새 도화지를 잔뜩 선물 받은 기분이었습니다. 그 덕분에 이사를 나갈 때마다 도배를 새로 해 주어야 했지만, 그래도 벽에 그림 그리며 노는 일보다 좋은 놀이는 없었습니다. 늘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그림으로 보여 주면서 사람들에게 뜻을 전하는 것이 더 쉬웠습니다. 서울대학교 서양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에 있는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School of Visual Arts) 대학원에서 공부했습니다. 『폭죽 소리』『곰이와 오푼돌이 아저씨』『엄마의 고향을 찾아서』『새미 리』 같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부인인 김근희와는 함께 그림 그리고, 함께 생활하는 가족이자 동지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와 뉴욕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School of Visual Arts) 대학원을 나란히 졸업했다. 미국과 국내에서 순수회화 작가 및 창작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진솔한 삶을 그림으로 기록하는 비주얼 에세이(Visual Essay) 작업으로 다수의 전시회를 열었다.
미국에서 생활하다 2009년 풀로 엮은 도시, 속초(束草)에 잠시 들른 후 설악산의 풀과 나무에 빠져 10년 넘게 살았다. 자연에서 만난 생명을 그림과 글로 남기는 작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일상에서 가구와 의복을 자연 친화적으로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쓸모없는 물건을 되살려 쓸모 있게 만드는 즐거움을 누리고 있다. 그러한 소박한 생활 이야기를 『조각보 같은 우리 집』, 『재활용 목공 인테리어』 책으로 펴냈다. 함께 작업한 책으로 『폭죽소리』, 『명량 해전의 파도 소리』, 『아기별』, 『살림살이: 겨레 전통 도감』 등이 있으며, 『폭죽소리』는 1996년 볼로냐어린이도서전 일러스트레이션 전시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이담 작가가 그린 『야구가 우리를 살렸다Baseball Saved Us』, 『영웅들Heroes』, 『자유를 향한 여정Passage to Freedom』 등은 미국의 여러 권위 있는 상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충남 당진의 작은 마을에서 흙이 있는 삶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