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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로 보는 일리아스

그리스 신화의 또 다른 어드벤처!
$19.98
SKU
978896578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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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2/20
Pages/Weight/Size 173*230*35mm
ISBN 9788965781318
Categories 인문 > 종교학/신화학
Description
르네상스 미술에서부터 바로크, 로코코, 신고전 주의 미술에 이르기까지 일리아스에 관한 유명화가들이 남긴 명화를 스토리에 맞춰 편집함으로써 화려함의 미감을 살렸다.고대 그리스 도자기에 새겨진 일리아스 장면을 모아 스토리의 고증감을 높였다. 일리아스에 관한 고대 부조상 및 등장 인물들의 조각상 등을 수록하여 사실적 리얼리티를 살렸다. 일리아스 매니아들이 열광하는 피규어 및 그래픽 작품들을 수록하여 역동성을 높였다.
Contents
머리말

제1부 / 전쟁의 원인
에리스의 황금 사과
파리스의 심판
지상 최고의 미인 헬레네
파리스와 헬레네
아킬레우스의 출생
미친 척하는 오디세우스

제2부 / 트로이아 출정
이피게네이아의 희생
필록테테스의 낙오
프로테실라오스의 장렬한 죽음
트로이아 성의 유래
프로테실라오스와 라오다메이아
전리품 크리세이스
아가멤논과 아킬레우스의 분규
테티스의 간청
아가멤논의 꿈
그리스 진영의 설전
트로이아 상식
고대 그리스의 투구

제3부 / 전쟁의 결전
결전의 서막
파리스와 메넬라오스의 대결
주사위 뽑기
아테나 여신의 지원
디오메데스의 무용
신에게 도전하다
군신 아레스의 패배
트로이아 상식
아레스의 또 다른 패배

제4부 / 헥토르의 출전
영웅 벨레로폰테스
헥토르의 귀성
헥토르와 아이아스의 결투
트로이아 상식
두 명의 동명이인 아이아스
제5부 / 신들의 대립
밀고 밀리는 전황
아가멤논의 사절단
트로이아 상식
아킬레우스의 용맹한 전사 미르미돈족

제6부 / 적진에 잠입하다
디오메데스와 오디세우스의 잠행
아가멤논의 부상
트로이아 상식
고대 그리스 세계의 동성애

제7부 / 신들의 분노
그리스 군의 보루가 무너지다
그리스 함대의 위기
트로이아 상식
아카이아인

제8부 / 헤라의 유혹
헤라의 유혹에 넘어간 제우스
트로이아 상식
유혹의 상징 ‘케스토스 히마스

제9부 / 전멸의 위기
아카이아 군의 위기
트로이아 상식
올림포스 12신

제10부 / 죽음과 죽음
파트로클로스의 죽음
파트로클로스의 시신을 놓고 다투다
트로이아 상식
고대 그리스인들의 저승 ‘명부(冥府)’

제11부 / 분노의 증오
아킬레우스, 새 갑주를 얻다
아킬레우스, 아가멤논과 화해하다
트로이아 상식
아킬레우스의 무구

제12부 / 영웅의 참전
아킬레우스, 드디어 참전하다
아킬레우스, 강의 신과 싸우다
트로이아 상식
신들의 트로이아 전쟁

제13부 / 영웅의 죽음
헥토르, 전사하다
추모 경기를 열다
트로이아 상식
추모 경기와 고대 올림픽

제14부 / 죽음의 귀환
헥토르의 시신을 돌려주다
트로이아 상식
진정한 영웅 헥토르

제15부 / 승자와 패자
에오스와 멤논
아마존의 여왕 펜테실레이아
아킬레우스의 죽음
필록테테스의 참전과 파리스의 죽음
트로이 목마와 라오콘
헬레네와 메넬라오스의 재회
아가멤논의 죽음
불타는 트로이아와 아이네이아스
작품 해설
인류 최초의 대서사시
Author
호메로스,김성진,강경수
서양 문학의 원형으로 추앙받는 고대 그리스의 시인. 플라톤은 『공화국』에서 호메로스를 “최초의 스승” “그리스 문화의 지도자” “모든 그리스의 스승”이라고 묘사했다.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를 지은 호메로스는 오늘날 터키 서부 지역인 이오니아 지방의 음유 시인으로 알려져 있다. 호메로스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소아시아의 이오니아 지방 출신으로 기원전 8세기 무렵 활동한 시인으로 추정할 뿐이다. 그가 실재한 인물인지, 서사시인 전체를 가리키는 총칭인지, 실재한 인물이라면 두 서사시는 동일한 작가의 작품인지 등 호메로스를 둘러싼 질문들은 아직 정확한 답을 찾지 못하고 끝없는 논쟁의 대상으로 남아 있다.

그가 지은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뛰어난 서사시로 불린다. 두 작품은 고대 그리스에서 표준 교과서로 사용되었으며, 아리스토텔레스는 『시학』에서 “호메로스야말로 시인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가장 먼저, 가장 잘 안 시인”이라고 극찬했다. 호메로스의 작품들은 시대와 장소, 장르를 불문하고 끝없이 계승되고 재해석됨으로써 불후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고대 로마의 베르길리우스, 13세기의 단테, 17세기의 밀턴, 20세기의 제임스 조이스가 모두 호메로스의 작품에 큰 영향을 받았다. 또한 문학뿐 아니라 미술, 연극, 영화,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지금도 여전히 새롭게 재창조되면서 끊임없는 상상력과 창조성의 원천이 되고 있다.
서양 문학의 원형으로 추앙받는 고대 그리스의 시인. 플라톤은 『공화국』에서 호메로스를 “최초의 스승” “그리스 문화의 지도자” “모든 그리스의 스승”이라고 묘사했다.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를 지은 호메로스는 오늘날 터키 서부 지역인 이오니아 지방의 음유 시인으로 알려져 있다. 호메로스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소아시아의 이오니아 지방 출신으로 기원전 8세기 무렵 활동한 시인으로 추정할 뿐이다. 그가 실재한 인물인지, 서사시인 전체를 가리키는 총칭인지, 실재한 인물이라면 두 서사시는 동일한 작가의 작품인지 등 호메로스를 둘러싼 질문들은 아직 정확한 답을 찾지 못하고 끝없는 논쟁의 대상으로 남아 있다.

그가 지은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뛰어난 서사시로 불린다. 두 작품은 고대 그리스에서 표준 교과서로 사용되었으며, 아리스토텔레스는 『시학』에서 “호메로스야말로 시인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가장 먼저, 가장 잘 안 시인”이라고 극찬했다. 호메로스의 작품들은 시대와 장소, 장르를 불문하고 끝없이 계승되고 재해석됨으로써 불후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고대 로마의 베르길리우스, 13세기의 단테, 17세기의 밀턴, 20세기의 제임스 조이스가 모두 호메로스의 작품에 큰 영향을 받았다. 또한 문학뿐 아니라 미술, 연극, 영화,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지금도 여전히 새롭게 재창조되면서 끊임없는 상상력과 창조성의 원천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