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삼경은 논어 맹자 대학 중용 시경 서경 주역 등의 경서이다. 이 책들은 유교를 배우거나 가르침에 핵심이 되는 경전으로 불리고 있다. 송나라의 정자가 예기에서 대학과 중용을 분리해 논어 맹자와 함께 엮어서 사서를 만들었다. 사서가 탄생되기 전에는 오경이 읽혀졌지만, 너무 어려워 인기를 얻지 못했다.
사서는 송나라 때부터 중요시되었고, 원나라 때는 고시과목으로 정해졌으며 명나라 영락제의 명으로 사서대전이 만들어졌다. 그 뒤에 주자가 주해를 단 사서집주가 나왔다.
즉 대학과 중용을 장구 논어와 맹자를 집주라고 붙였던 것이다. 당시 사서를 배울 때도 순서가 있었다. 먼저 대학을 통해 학문의 규모를 정하고, 논어를 통해 근본을 배우고, 맹자를 통해 발전을 터득하고 끝으로 중용을 통해 선인들의 높은 사상을
맛보게 되는 것이다.
조선시대 왕명으로 원문에 해설과 토를 단 언해본이 만들어졌는데, 삼경 언해본보다 사서 언해본이 먼저 만들어졌다. 언해본을 살펴보면, 논어언해 4권 4책 대학언해 1책, 중용언해 1책, 맹자언해 14건 7책, 시경언해 20권 10책, 서경언해 5권 5책, 주역언해 9권 6책으로 이뤄져 있다.
논어 머리말 50
제 一편. 학이 55
제 二편. 위정 65
제 三편. 팔일 79
제 四편. 이인 94
제 五편. 공야장 107
재 六편. 옹야 126
제 七편. 술이 143
제 8 편 . 태백 163
제 9 편 . 자한 176
제 10편 . 향당 193
제 11편 . 선진 199
제 12편 . 안연 212
제 13편 . 지로 220
제 14편 . 헌문 230
제 15편 . 위령공 252
제 16편 . 계씨 269
제 17편 . 양화 282
제 18편 . 미자 299
제 19편 . 자장 309
제 20편 . 요왈 321
역주 327
맹자 머리말 356
양혜왕 장구 상 359
양혜왕 장구 하 382
공손추 장구 상 402
공손추 장구 하 427
등문공 장구 하 457
이루 장구 상 468
이루 장구 상 478
만장 장구 상 489
만장 장구 하 512
고자 장구 상 529
고자 장구 하 545
진심 장구 상 564
진심 장구 하 577
역주 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