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시인 루미의 해설서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1장에서 전기형식으로 인물을 개괄한 후 나머지 장들에서 〈마스나비〉와 〈피히 마 피히〉 등 루미의 저작을 직접 인용하며 루미를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 어느 책보다도 많은 루미의 시와 산문들을 접할 수 있으며, 루미 사상의 정수를 마주할 수 있는 책이다.
Contents
1. 마울라나 젤랄렛딘 루미 : 한 신비가의 전기
2. 경험의 거울에서 떨어진 먼지 : 시인 루미
3. 태양과 베일 : 루미의 신관과 세계관
4. 인간, 타락한 아담
5. 하늘로 이어진 사닥다리 : 피조물의 상승에 대하여
6. 기도
7. 정화하는 사랑의 불꽃
8. 음악과 춤 : 우주의 회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