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화 작가의 별빛 정원 시리즈 마지막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아파트 베란다에서 율마 화분을 키웠던 1권, 예쁜 꽃을 피우는 제라늄 화분이 등장했던 2권에 이어 이번 3권에는 적은 물로도 잘 자라나는 다육이 화분이 나온다. 삭막한 아파트 베란다에서 초록빛 식물을 키우며 벌어지는 이야기는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포근한 수채화로 표현되었고 그 속에 담아낸 여유와 유머 또한 여전하다. 보미는 우연히 길에서 주운 작은 다육이 화분을 데려오고, 자신만의 꼬마 정원을 만들어 가는데! 별빛 정원에서 여러 식물을 키우며 식물과 함께 성장해 가는, 보미의 반짝이고 감동적인 마지막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이다.
Author
김현화
별빛 정원지기 김현화는 신도시 꼭대기 층 아파트에서 아이들과 함께 초록 식물들을 키우며 살고 있습니다. 시들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매년 피고 지는 작은 식물들을 볼 때마다 자연의 강한 생명력과 무한함에 감탄합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율마의 별빛 정원 이야기』, 『제라늄과 오후의 꽃잠』이 있습니다.
별빛 정원지기 김현화는 신도시 꼭대기 층 아파트에서 아이들과 함께 초록 식물들을 키우며 살고 있습니다. 시들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매년 피고 지는 작은 식물들을 볼 때마다 자연의 강한 생명력과 무한함에 감탄합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율마의 별빛 정원 이야기』, 『제라늄과 오후의 꽃잠』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