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너도 밤마다 악몽을 꾸니?
전 세계 어린이에게 사랑받는 페넬로페 이야기, 밤마다 악몽을 꿀까봐 겁먹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프랑스에서 태어난 페넬로페는 다섯 살쯤 된 ‘코알라’입니다. 이 깜찍한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페넬로페 시리즈’는 프랑스 갈리마르 사에서 출간된 이후로 유럽, 미국, 일본 등지에서도 출간되어 전 세계 어린이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이 우리나라 EBS를 통해서도 방영되어, 우리 아이들에게도 매우 친숙한 캐릭터입니다. 단순해 보이지만 색채감 있게 표현한 페넬로페는 크고 작은 실수를 통해 성장해 나가므로, 아이들은 캐릭터에 동질감을 느끼며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이 동화책의 주인공 페넬로페는 밤마다 찾아오는 악몽 때문에 다시 잠들기를 거부합니다. 그러자 엄마 아빠는 페넬로페를 강제로 재우지 않고, 어떤 악몽을 꾸었는지 물어본 다음 악몽을 쫓는 마법의 가루를 뿌려 줍니다. 아이 스스로 두려움을 이겨 낼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것입니다. 부모는 아이의 공포를 이해하고 함께 나눈 다음 아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이때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악몽 때문에 잠 못 드는 것이 성장기 아이에게 당연히 일어날 수 있는 일임을 인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긍정적인 꿈을 꾸도록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어, 아이 스스로 악몽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젠 무서운 꿈을 꾸지 않아요!의 페넬로페처럼 악몽이 아니라 신 나는 모험이 가득한 꿈을 꿀 것입니다.
Author
안느 구트망,게오르그 할렌스레벤,신수경
1970년 파리에서 태어나서 현재까지 파리에 살면서 그림 작업을 하고 있어요. 1980년 첫 작품 '네 동생을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는 오랫동안 독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았지요. 또 아버지인 클로드 역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글을 쓰고 있으며 딸과 함께 작업을 하기도 한대요. 갈리마르 출판사에서 디자이너로 7년을 일했는데, 거기서 이야기를 쓰라고 권해 주었던 게오르그 할렌스레벤을 만나서 결혼을 했어요. 그리고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15개국에 번역 출간된 베스트셀러 그림책 시리즈인 가스파르와 리사를 만들어 내게 되었대요. 안느는 지금 유머스럽고 분명한 그녀만의 목소리를 뻬넬로쁘에 싣는 작업이 한창이라고 해요. 또한 남편과 함께 그들의 디자인과 입체북들에 특별한 움직임을 고안해내는 일에 온 정성을 다하고 있답니다.
1970년 파리에서 태어나서 현재까지 파리에 살면서 그림 작업을 하고 있어요. 1980년 첫 작품 '네 동생을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는 오랫동안 독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았지요. 또 아버지인 클로드 역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글을 쓰고 있으며 딸과 함께 작업을 하기도 한대요. 갈리마르 출판사에서 디자이너로 7년을 일했는데, 거기서 이야기를 쓰라고 권해 주었던 게오르그 할렌스레벤을 만나서 결혼을 했어요. 그리고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15개국에 번역 출간된 베스트셀러 그림책 시리즈인 가스파르와 리사를 만들어 내게 되었대요. 안느는 지금 유머스럽고 분명한 그녀만의 목소리를 뻬넬로쁘에 싣는 작업이 한창이라고 해요. 또한 남편과 함께 그들의 디자인과 입체북들에 특별한 움직임을 고안해내는 일에 온 정성을 다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