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는 고통을 버리고 행복을 찾는 것을 종지(宗旨)로 한다. 이고득락(離苦得樂)을 달성하고자 인생과 우주의 진리를 이야기한다. 모든 중생들이 그런 목표를 달성하도록 가르치고 도와주는 이야기가 싯달타 부처의 가르침이다. 인생의 고해를 건너가자면 먼저 인생의 실상을 알아야 하고, 동시에 넘어야 할 세파의 진상도 파악해야 한다.
대승불교는 인생의 실체는 진심이라고 하고, 세상의 진상은 여래장이라고 한다. 그래서 먼저 나의 마음을 가장 자세하게 설명한 심지법문을 배워야 하고, 이어서 삼라만상의 본체인 여래장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해야만 한다. 이 경전의 내용을 제대로 알아야 불교에 바르게 입문했다고 할 수 있다.
저자 황정원은 2011년, 불교경전 『능엄경』에서 마음을 설명하는 부분을 가려내 풀이한 『불교와 마음』을 출간한 바 있으며, 이번 책에서는 『능엄경』 제3권 이후에 나오는 여래장 법문들을 정리했다.
『능엄경』 공부에서 나의 본래면목인 청정각명(淸淨覺明)을 이해하고, 다시 삼라만상의 진상(眞相)인 여래장(如來藏)묘진여성(妙眞如性)을 공부한다면, 문사(聞思)공부가 제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그다음은 수행(修行)인데, 만약 문사(聞思)공부가 제대로 되었다면, 마지막 수(修)공부는 저절로 진행된다. (_「머리말」 중에서)
진심과 여래장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논증법문을 해석·설명한 이 책으로 여래장 문사수(聞思修)에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
1945년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한국해양대 법학부 교수를 역임했고 한국해양대 명예교수이다. 고전의 지혜를 현대인들에게 전하고자 유교와 불교 경전 강의와 저술에 매진하고 있다. 현재, 부산 보림선원(寶林禪院)에서 경론(經論)을 강의하고 있다. 해설서는 『불교와 마음』, 우리말 『능엄경』, 신역 『대승기신론』, 번역서는 『원각경 이가해』, 『종경록과 마음』이?있고, 기타『中國法思想史(上)』, 『주역삼가해』, 『주역관해』가 있다.
1945년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한국해양대 법학부 교수를 역임했고 한국해양대 명예교수이다. 고전의 지혜를 현대인들에게 전하고자 유교와 불교 경전 강의와 저술에 매진하고 있다. 현재, 부산 보림선원(寶林禪院)에서 경론(經論)을 강의하고 있다. 해설서는 『불교와 마음』, 우리말 『능엄경』, 신역 『대승기신론』, 번역서는 『원각경 이가해』, 『종경록과 마음』이?있고, 기타『中國法思想史(上)』, 『주역삼가해』, 『주역관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