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사용 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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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3/20
Pages/Weight/Size 260*260*11mm
ISBN 9788965454892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엄마를 잘 돌보세요. 그럼 엄마도 여러분을 잘 돌봐줄 거예요!”
지쳐버린 엄마들을 위해 아이들이 펼치는 따뜻한 사용 설명서


엄마들의 아침은 누구보다 빨리 시작된다. 아침을 차리고 아이를 깨워 밥을 먹인 후 어린이집에 보내고 나면 아침 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워킹맘’이라면 이후 잠깐 쉴 틈도 없이 회사로 출근한다. 저녁 무렵 집으로 돌아오면 다시 집안일의 연속이다. ‘나’보다 ‘가족’을 먼저 챙기는 엄마들. 가족을 챙기느라 바쁜 엄마들에게 스스로를 가꾸거나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지키는 일은 쉬운 게 아니다. 가꾸고 단장하기는커녕 건강조차도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저자 도린 크로닌 역시 아이를 키운 엄마로서 육아의 고충을 잘 이해하고 있다. 특히 저자 소개에서 ‘아침에 서두르지 않도록 아이들에게 학교 갈 때 입을 옷을 미리 입히고 재우기도’ 한다는 대목이 재미있다. 아이를 직접 키운 엄마의 시선으로 쓰였기에, 『엄마 사용 설명서』가 담고 있는 내용들은 흥미진진하면서도 깊이가 있다. ‘엄마’라는 제품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육아에 대한 엄마의 이야기를 전한다. 엄마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들을 아이들의 천진한 시선으로 보여주고, 설명서 형식을 취해 엄마를 어떻게 대하고 사용해야 하는지 아이들에게 알려준다. 육아에 지친 엄마들을 잘 돌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엄마에 대한 아이들의 따뜻한 사랑이 담긴 사용 설명서를 펼쳐보자.
Contents
시작하며
1) 엄마들의 역사를 알아보자
2) 집 안에서 관리하기
3) 꾸미기
4) 바깥에서 사용하기
5) 고장 났을 때
6) 리셋하기
7) 덧붙이는 말
Author
도린 크로닌,로라 코넬,강도희
『탁탁 톡톡 음매~ 젖소가 편지를 쓴대요』, 『아기 지렁이 꼬물이의 일기』, 『오리를 조심하세요!』, 『오리, 대통령이 되다!』 등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 깜깜한 곳에 자주 숨어 아침 커피를 마신다. 아침에 서두르지 않도록 아이들에게 학교 갈 때 입을 옷을 미리 입히고 재우기도 한다. 본인이 얼마나 자주 고장이 나는지는 말을 해주지 않겠다고 한다.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고, 변호사로 활동했다. 고물 타자기를 모으는 게 취미이다. 데뷔작 《탁탁 톡톡 음매~ 젖소가 편지를 쓴대요》로 2001년 칼데콧 아너상, 이르마-제임스 블랙상, 샬롯상 등을 수상하고,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로 인기를 끌었다. 출간된 지 2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오리를 조심하세요!》, 《엄마 사용 설명서》, 《지렁이의 일기》, 《말괄량이 파리 윙윙이의 일기》 등 많은 작품이 있다.
『탁탁 톡톡 음매~ 젖소가 편지를 쓴대요』, 『아기 지렁이 꼬물이의 일기』, 『오리를 조심하세요!』, 『오리, 대통령이 되다!』 등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 깜깜한 곳에 자주 숨어 아침 커피를 마신다. 아침에 서두르지 않도록 아이들에게 학교 갈 때 입을 옷을 미리 입히고 재우기도 한다. 본인이 얼마나 자주 고장이 나는지는 말을 해주지 않겠다고 한다.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고, 변호사로 활동했다. 고물 타자기를 모으는 게 취미이다. 데뷔작 《탁탁 톡톡 음매~ 젖소가 편지를 쓴대요》로 2001년 칼데콧 아너상, 이르마-제임스 블랙상, 샬롯상 등을 수상하고,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로 인기를 끌었다. 출간된 지 2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오리를 조심하세요!》, 《엄마 사용 설명서》, 《지렁이의 일기》, 《말괄량이 파리 윙윙이의 일기》 등 많은 작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