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는 나이를 묻지 않는다

에베레스트 삼수생 늦깎이 산악인의 히말라야 이야기
$18.36
SKU
9788965454410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Wed 05/7 - Tue 05/13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Fri 05/2 - Tue 05/6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7/09/18
Pages/Weight/Size 152*225*20mm
ISBN 9788965454410
Categories 건강 취미 > 등산/낚시/바둑
Description
늦깎이 산악인, 히말라야에서 배우다

남들이 인정하는 안정적인 공무원 생활을 마감하고 전문 산악인의 삶을 시작한 저자가 도전하는 삶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책이다. 이 책은 물질문명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며 온몸으로 산을 체험하는 산악인의 정신을 나타내고 있다. 더욱이 산을 타는 사람들 사이의 끈끈한 우정과 생사의 갈림길에 놓인 산악인의 삶 등을 다뤄, 우리가 잊고 지냈던 자연으로부터 깨달을 수 있는 정신적 가치를 되새긴다. 공시생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만큼 취업을 앞둔 이들에게 선망의 대상으로 자리 잡힌 공무원. 전기 엔지니어로 공무원 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산에 오르는 아마추어 산악인이었던 저자는 공무원 생활을 박차고 산악인이라는 새로운 길을 준비하면서, 현대인에게 삶을 살아가는 데 중요한 것은 ‘안정된 삶’이 아닌 ‘좋아하는 일’, ‘인연’, ‘행복’이라는 소박한 데 있음을 일깨우고 있다.
Contents
자기는 손금도 마운틴의 M자라는 이 산사나이-엄홍길(산악인)
은빛 꿈의 알피니스트-김성호(前 법무부 장관)
책을 펴내며

1장 에베레스트 삼수생 늦깎이 산악인
요세미티에서 꿈을 꾸다
나 자신에게 투자한다는 것
첫 히말라야 초오유 봉
늦깎이 장애인 등반가

2장 내 인생의 히말라야
히말라야는 위대한 스승
왼발은 저승, 오른발은 이승
불편은 받아들이면 편안해진다
히말라야는 나의 종교
히말라야 밥상
야크와 닮은 내 모습
등산도 학문이다
죽음을 기억하는 삶
히말라야 첫 원정과 인생 수업
산악인이자 생활인으로 사는 법

3장 내 마음의 산들
지구의 용마루, 에베레스트
두 번이나 살아서 돌아왔다
에베레스트 삼수
고요의 바다에 우뚝 서다
히말라야는 나이를 묻지 않는다
반짝이는 얼음창고, 히무룽
상행 카라반이 시작되다
히말라야는 몸살을 앓고 있다
탐험 같은 카라반
베이스캠프 입성
열리지 않는 히무룽
아쉬운 퇴각
재도전
간절한 염원을 담은 라마제
노 프라블럼
어머니의 보석상자, 아마다블람
청춘의 카라반
고소증
아마다블람의 기슭
1차 공격조 편성
1차 등정 실패
아마다블람의 정상에 서다
신령스러운 봉우리, 옴비가찬으로
절반의 성공
붉은 바위봉우리, 드락마르포리
아무도 가지 않은 길
나와 히말라야의 드라마

4장 참다운 성장
노란 손수건
용서와 기다림
인내는 쓰다
어설픈 가르침은 싫어요
위대한 스승은 가슴에 불을 지른다
탐험가의 세계는 왕복이 없는 편도다
산은 길이 끝난 데서 시작된다

존재이유 찾기 위해 자기 한계에 도전하는 늦깎이
산꾼 이야기 -김영도(대한 산악연맹 명예회장)
Author
이상배
90년 미국 요세미티 100주년 암벽등반을 시작으로 40대 초반부터 등반을 시작해 초오유, 아콩가구아, 가셔브룸2봉, 로체, 아마다블람, 메라피크, 히무룽, 그리고 2007년에는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를 오른 산악인이다. 남미(아콩가구아), 북미(맥킨리), 아시아(에베레스트), 유럽(엘부르즈), 아프리카(킬리만자로)의 세계 5대륙 최고봉을 등정했으며, 한 해도 쉬지 않고 해외 원정을 미친 듯이 다니며 역마살 인생을 멈추지 않고 있다. 체육훈장 기린장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사단법인 영남등산문화센타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또한 영남등산문화센타 부설 등산학교에서 산악동호인들에게 산악인의 삶을 가르치고, 청소년 힐링캠프 ‘노란 손수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교 부적응 학생들에게 산이 주는 가르침을 전수하고 있다.
90년 미국 요세미티 100주년 암벽등반을 시작으로 40대 초반부터 등반을 시작해 초오유, 아콩가구아, 가셔브룸2봉, 로체, 아마다블람, 메라피크, 히무룽, 그리고 2007년에는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를 오른 산악인이다. 남미(아콩가구아), 북미(맥킨리), 아시아(에베레스트), 유럽(엘부르즈), 아프리카(킬리만자로)의 세계 5대륙 최고봉을 등정했으며, 한 해도 쉬지 않고 해외 원정을 미친 듯이 다니며 역마살 인생을 멈추지 않고 있다. 체육훈장 기린장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사단법인 영남등산문화센타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또한 영남등산문화센타 부설 등산학교에서 산악동호인들에게 산악인의 삶을 가르치고, 청소년 힐링캠프 ‘노란 손수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교 부적응 학생들에게 산이 주는 가르침을 전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