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왜 아마존 퇴사자들은 여전히 아마존처럼 일하는가? 제프 베조스와 아마존을 성공시킨 일등공신은 무엇인가? A. 일류 커뮤니케이션 기술. 더 근본적으로는 그걸 이루어낸 베조스의 청사진
“억만장자 성공 스토리도, 세계 최대의 기업도 아니다. 우리가 진정 탐구해야 할 단 하나는, 꿈을 현실로 바꾸어낸 글쓰기와 스토리텔링 기술이다.”
제프 베조스는 아이디어 하나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회사, 매일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브랜드로 만든 몽상가다. 그는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을 꾸준히 연구한 끝에 아마존 임직원들이 글쓰고, 협업하고, 혁신하고, 설득하고, 발표하는 근본적인 원칙, '커뮤니케이션 청사진'을 그려냈다. 이것은 리더의 아이디어를 모두가 분명히 이해하게 하는 모델이자,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같은 위치에 있는지 확인하게 하는 평면도다. 베조스는 말하기와 글쓰기라는 '기본 기술'에 주목하여, 시애틀 차고의 소규모 팀을 전 세계적인 고용주로 성장시키고, 그가 떠난 후에도 최고의 위치를 지켜내게 해준 확장 가능한 모델을 확립했다.
쉽고 단순한 말과 글, 핵심부터 말하는 로그라인, '첫날 정신'을 비롯한 강력한 은유와 상징, 3막 구조의 단순한 스토리텔링 피칭, 고객에게서 시작해 거꾸로 일하기, 글머리 기호 PPT 대신 글로 작성한 내러티브 메모...... 이 커뮤니케이션 기술은 매우 효과적이었고, 아마존을 지상 최대의 마켓으로 키웠으며, 심지어 아마존 퇴사자들, '아마조니언스'도 자신의 회사를 위한 청사진으로 채택할 정도였다. 이제 그들을 성공시킨 강력한 커뮤니케이션 청사진을 여러분도 사용할 수 있다.
하버드의 저명 커뮤니케이션 코치이자 저술가인 카민 갤로는 24년간의 주주 서한 4만 8,000여 단어부터 수많은 인터뷰와 연설, 프레젠테이션까지 유심히 살펴, 제프 베조스와 아마존의 지금껏 과소평가되어 왔던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기술을 철저히 분석한다. 그가 간단하게 집대성해 정리하고, 쉽게 해설하는 커뮤니케이션 기술은 엄청난 아이디어, 대단한 자본이 없더라도 우리 누구나 직접 해볼 수 있는 것들이다. 이 책에서 배우는 글쓰기, 스토리텔링, 프레젠테이션 전략은, 여러분이 잠재력을 발휘하여 학생, 기업가, 임원, 리더, 비즈니스 전문가로서 어느 분야에서든 성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줄 것이다.
함께 일할 사람이 없다면, 내 비전에 돈을 투자해줄 사람이 없다면 결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지금부터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커뮤니케이터로부터 내 꿈을 실현시키고, 멈추지 않는 성공의 순환을 만들어낼 '말하는 법', '글쓰는 법'을 배워 보자.
Author
카민 갤로,이정미
‘커뮤니케이션 구루’로, 하버드 대학의 고급 리더십 프로그램에서 경영진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가르친다. 전 세계 40개국에 출간된 베스트셀러 《스티브 잡스 무한혁신의 비밀(The Innovation Secrets of Steve Jobs)》 저자이자 글로벌 브랜드들이 가장 존경하는 커뮤니케이션 코치기도 하다. CNN과 CBS 방송국에서 15년간 앵커 겸 특파원으로 활약한 바 있고, 이후에는 인텔, 시스코, 쉐브론, 휴렛패커드, 코카콜라, 화이자 등 세계 최정상 기업의 경영진과 함께 일하며 프레젠테이션과 언론 홍보,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전수해 왔다.
오랫동안 각종 온·오프라인 매체에 커뮤니케이션과 리더십에 관련된 글을 기고했으며, 근래에는 포브스닷컴에 〈내 커뮤니케이션 코치〉란 칼럼을 연재 중이다. 왕성한 저술 활동으로 《어떻게 말할 것인가》, 《최고의 설득(The Storyteller's Secret)》, 《말의 원칙》 등 여러 책을 펴냈으며, 현재 아내와 두 딸과 함께 캘리포니아 플레전턴에 살고 있다.
‘커뮤니케이션 구루’로, 하버드 대학의 고급 리더십 프로그램에서 경영진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가르친다. 전 세계 40개국에 출간된 베스트셀러 《스티브 잡스 무한혁신의 비밀(The Innovation Secrets of Steve Jobs)》 저자이자 글로벌 브랜드들이 가장 존경하는 커뮤니케이션 코치기도 하다. CNN과 CBS 방송국에서 15년간 앵커 겸 특파원으로 활약한 바 있고, 이후에는 인텔, 시스코, 쉐브론, 휴렛패커드, 코카콜라, 화이자 등 세계 최정상 기업의 경영진과 함께 일하며 프레젠테이션과 언론 홍보,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전수해 왔다.
오랫동안 각종 온·오프라인 매체에 커뮤니케이션과 리더십에 관련된 글을 기고했으며, 근래에는 포브스닷컴에 〈내 커뮤니케이션 코치〉란 칼럼을 연재 중이다. 왕성한 저술 활동으로 《어떻게 말할 것인가》, 《최고의 설득(The Storyteller's Secret)》, 《말의 원칙》 등 여러 책을 펴냈으며, 현재 아내와 두 딸과 함께 캘리포니아 플레전턴에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