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살롱

부모가 달라져야 할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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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7/31
Pages/Weight/Size 130*210*12mm
ISBN 9788965293224
Categories 가정 살림 > 자녀교육
Description
사춘기, 우리 아이가 괴물로 변했어요
부모의 말을 잘 따르던 아이가 갑자기 변했다. 말 한마디에도 눈빛이 매서워지고 방문을 걸어 잠근다. 심지어 욕을 하기도 한다. 처음 보는 아이의 변화에 부모도 당황스럽다. 착하게 자란 우리 아이가 180도 변하다니. 처음에는 말로 잘 타일러보고 소리도 질러봤지만, 반항만 더 거세질 뿐 나아지지 않는다. 문제 해결을 위해 상담을 받고 아이와 잘 지내려고 노력해도 잠깐이라도 방심하면 금방 원래대로 돌아와 부모의 속은 타들어 간다.

내 자식이지만 이해할 수 없어요. 대체 왜 그럴까요?
저자는 책을 통해 “사춘기는 아이들의 뇌와 신체적인 발달이 급격한 시기이며 부모가 인내하며 지나가야 한다”고 조언하면서도 “무턱대고 인내하며 속에 쌓아두지 말라”고 경고한다. 부모도 사람이기에 아무리 사랑스러운 내 자식이라도 마냥 참고 있을 수만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시야를 넓히는 책’, ‘마음이 흔들릴 때 볼 영화’, ‘치유를 돕는 마음관리’ 등의 부록을 통해 쌓인 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추천한다.

다 잘되라고 하는 말인데 반항하는 아이, 제 잘못인가요?
사춘기는 자신에게 ‘나는 누구지?’라는, 인생의 큰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는 기간이기에 부모도 아이를 이해하고 달라져야 사춘기를 원만하게 보낼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부모가 사춘기였을 때를 돌아보며 아이를 대하는 방식이 존중의 이름을 달고 ‘일방적’이진 않았는지 생각해보라고 말한다. 아이를 생각하는 마음이 앞선 나머지 정작 아이의 의사표현을 무시하지는 않았는지 말이다. 표현방식이 서툴 뿐 아이는 항상 자신의 의사를 분명하게 표현한다. 이 부분을 부모가 알아차리지 않으면 아이는 원만한 사춘기를 보낼 수 없다. 책의 부제처럼 이제는 ‘부모가 달라져야 할 용기’를 가질 시간이다. 『사춘기 살롱』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면서 ‘사춘기’라는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Contents
들어가는 글 - 오늘 아침, 아이와 어떻게 보냈나요?

1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춘기 자녀의 부모로 산다는 것
사춘기 파도가 몰려온다
엄마, 아빠 역할의 지각변동
사춘기, 부모에게 온 두 번째 기회
아이들이 살아갈 시대는 10년 후
미래는 Unique & Unity
#Tip 1 아이의 감탄사에 눈 맞추기
부모의 시야를 넓히는 책

2 사춘기, 자녀는 리허설 중
질풍노도의 시기에도 이유가 있다
어머니, 아이가 관심군으로 나왔어요
부모님께 용기 내고 있는 중입니다
나사 하나 빠진 것 같다고요? 맞아요. 지금 조립 중이니까요
사춘기 자녀의 한마디에 비상사태
사춘기는 타이밍이다
#Tip 2 소소하게 전하는 사랑 메시지
부모마음이 흔들릴 때 볼 영화

3 사춘기, 부모도 성장 중
나도 화 안 내고 싶은데
화를 참기 어려운 이유
공감은 하는데 표현하는 건 왜 이리 어렵죠
나의 자존감이 유전된다면
부모의 두려움 에너지가 문제다
내면 아이 리셋하기
마음속 거대한 통 비우기
#Tip 3 부모의 소확행 챙기기
부모의 치유를 돕는 마음관리

4 사춘기, 우리 눈 맞추기
자녀를 바라보는 따듯한 시선 장착
자녀 마음에 호기심 갖기
자녀의 강점 칭찬하기
자녀의 실수는 자존감 Up의 기회로
지금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고마워”
자녀에게 진심의 사과를 전할 용기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함께 찾기
가족의 드림보드로 함께 꿈꾸기
#Tip 4 아이의 빛났던 순간, 선물하기
부모의 성장을 위한 교육

마치는 글 - “전 36살까지 살고 죽을 건데요?”
Author
박현순
전업맘과 워킹맘 사이에서 줄타기하는 두 딸의 엄마다. 성신여대 대학원에서 게슈탈트 상담심리를 전공하였고, 현재 허그맘 심리상담센터에서 청소년상담사, 임상심리사, 미술치료사로 일하고 있다.

사춘기
사춘기를 우울하게 보내다가 나처럼 힘든 다른 사람들을 돕겠다며 덜컥 상담사가 되기로 했다. 그렇게 정해진 꿈을 따라 대학에서 심리학과, 대학원에서 임상 심리를 공부했다.

상담사
청소년상담사, 임상심리사로서 2004년부터 상담사의 길을 걸었다. 대학교 학생생활연구소, 초, 중, 고등학교 심리 상담 센터, 신경정신과, 복지관 등에서 개인, 집단 상담으로 수천 명의 내담자를 만났다. 2014년부터 엄마의 치유를 돕기 위해 힐링맘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만들어 30기 넘게 진행했다. 인성프로그램인 버츄프로젝트와 MBTI 강사로 활동하며, 학생 수업부터 부모교육, 교사 연수, 기업 강의 등을 하고 있다.

이정표
현재 아라차림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자아성장 플랫폼 ‘밑미’에서 리추얼메이커로 활동하며 청년들에게 마음 돌보는 방법을 전하고 있다. 저서로는 <화내는 엄마에게>, <마인드 제로>가 있고, 팟캐스트 ‘당신에게 보내는 따듯한 목소리’로 지친 마음에 위로와 공감을 전하고 있다.


10대인 두 딸의 엄마로, 상담실에서 만난 수많은 청소년과 부모들의 상담사로 깨달은 사춘기의 해법을 나누고 싶다. 대한민국이 건강해지는 그날까지!

인스타그램: @uni_aracharim
전업맘과 워킹맘 사이에서 줄타기하는 두 딸의 엄마다. 성신여대 대학원에서 게슈탈트 상담심리를 전공하였고, 현재 허그맘 심리상담센터에서 청소년상담사, 임상심리사, 미술치료사로 일하고 있다.

사춘기
사춘기를 우울하게 보내다가 나처럼 힘든 다른 사람들을 돕겠다며 덜컥 상담사가 되기로 했다. 그렇게 정해진 꿈을 따라 대학에서 심리학과, 대학원에서 임상 심리를 공부했다.

상담사
청소년상담사, 임상심리사로서 2004년부터 상담사의 길을 걸었다. 대학교 학생생활연구소, 초, 중, 고등학교 심리 상담 센터, 신경정신과, 복지관 등에서 개인, 집단 상담으로 수천 명의 내담자를 만났다. 2014년부터 엄마의 치유를 돕기 위해 힐링맘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만들어 30기 넘게 진행했다. 인성프로그램인 버츄프로젝트와 MBTI 강사로 활동하며, 학생 수업부터 부모교육, 교사 연수, 기업 강의 등을 하고 있다.

이정표
현재 아라차림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자아성장 플랫폼 ‘밑미’에서 리추얼메이커로 활동하며 청년들에게 마음 돌보는 방법을 전하고 있다. 저서로는 <화내는 엄마에게>, <마인드 제로>가 있고, 팟캐스트 ‘당신에게 보내는 따듯한 목소리’로 지친 마음에 위로와 공감을 전하고 있다.


10대인 두 딸의 엄마로, 상담실에서 만난 수많은 청소년과 부모들의 상담사로 깨달은 사춘기의 해법을 나누고 싶다. 대한민국이 건강해지는 그날까지!

인스타그램: @uni_arachar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