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덴마크자유학교에 가다

덴마크에서 만난 한국대안교육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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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5/01/01
Pages/Weight/Size 130*210*13mm
ISBN 9788965290698
Categories 사회 정치 > 교육
Description
지치지 않고 행복하고 즐겁게 다시 시작할 때가 지금이다

이 책은 공동체 살리는 시리즈인 『마을이 학교다』 저자 맑은샘학교 전정일 교장이 펴낸 덴마크자유학교 연수기다. 개인적인 일기 형식으로 정겹고 자연스럽게 써내려간 글은 무척 읽기 편하다. 저자는 한국의 대안교육 전문가이자 이미 두 차례의 단기 연수를 통해 덴마크 공립학교와 자유학교, 성인시민대학, 1년제 기숙학교, 자유교원대학 등을 두루 경험한 적이 있다. 이와 같은 충분한 배경 속에서 펼쳐놓은 한 달간의 이 연수기는 덴마크와 한국의 대안교육을 잘 모르는 사람도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Contents
감사인사 4
추천사 9
프롤로그 20

하나, 삶을 위한교육과 교육공동체

고마운 사람들 42
라이스비 에프터스콜레 46
1년제 기숙학교 사람들 53
리버후스 프리스콜레 59
학교는 아이들을 위해 있다. 67
아릴드 프리스콜레 70
금요일, 저녁이 있는 삶 77
홈스테이 84
토마스와 Vester Skerninge Friskole 87
바다낚시-horn fish 94
토마스 투어 - Vester Skerninge 99
마을 속 교육과정, 교사의 자격과 학교의 역할 104
교사회의 109
올러럽 체육폴케호이스콜레와 자유교원대학 113
휘게 117
삼쇠섬의 평화와 우정 120
가슴을 흔드는 말과 브렌더롭 폴케호이스콜레 125
희주와 Højskole 128

둘, 자유와 책임, 우정과 환대

플루뵈썬뎃 에프터스콜레 134
교사회 137
자유 시간과 핸드니팅 140
수업과 교장 144
대안교육 소개와 맑은샘 축하 147
과학 수업과 John 151
야콥과 교류 협력 155
교육이 바꿔야 할 몫 159
Kirsten과 Søren 163
덴마크 일상과 휘게 166
저녁마다 대화 170
발도르프 유치원과 슈타이너 프리스콜레 173
노년의 삶 177
선물과 축복 180

셋, 덴마크자유학교와 한국의 대안교육

덴마크에서 우리를 보다 184
우정과 환대 187
덴마크 그룬트비와 콜은 우리에게 살아있다. 189
에프터스콜레와 폴케호이스콜레로 한국 교육을 상상하자 191
폴케오프뤼스닝,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194
다시 교육이다. 196
기후위기 시대에 어울리는 중등학교에 대한 상상 199
어느 곳에서나 살아있는 말과 노래는 교육의 바탕이다. 202
삶을 위한 교사대학 204
덴마크자유학교협회들과 대안교육연대 210

참고문헌 217
부록 대안교육연대와 삶을 위한 교사대학 220
Author
전정일
교사
맑은샘학교 교사로 아이들과 자연이 스승임을 날마다 깨달으며 일과 놀이로 자라고 있어요. 지금은 교장 일을 하며 마을과 교육, 적정기술과 교육을 연결하고, 제도권 교육과 대안교육을 마을교육공동체에서 가꾸는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2023년부터 한국의 대안교육을 대표하는 연대체 조직<대안교육연대> 대표를 맡고 있어요.

자연
인간의 탐욕이 지구생태계와 인류 생존을 위협한다고 생각하고 아이들과 마을 속에서 희망을 만들고, 삶·교육·문명의 전환을 꿈꾸지만 정작 제 삶을 가꾸는데 부족해서 늘 미안함과 고마움, 염치를 떠올리며 성찰하고 있어요.

학교
학교는 아이들을 위해 있고, 교육은 행복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도시 속 작은 교육공동체 학교를 18년째 가꾸고 있습니다. 해외의 다양한 교육현장을 찾아다니며 한국의 대안교육이 오래된 미래교육임을 확신하고 있어요. 쓴 책으로 <일과 놀이로 자란다>, <일과 놀이로 여는 국어수업>, 엮은 책으로 <벼룩처럼 통통>, 함께 쓴 책으로 <플라스틱 프리>,<모두의 정원>이 있습니다.

마을
마을이 학교라는 생각으로 마을 속 교육과정을 만들어가며 마을교육공동체와 우정과 환대의 공동체
를 꿈꾸며 <과천마을교육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일을 총괄하고. <전환마을 과천을 꿈꾸는 사람들> 대표를 맡고 있어요.
교사
맑은샘학교 교사로 아이들과 자연이 스승임을 날마다 깨달으며 일과 놀이로 자라고 있어요. 지금은 교장 일을 하며 마을과 교육, 적정기술과 교육을 연결하고, 제도권 교육과 대안교육을 마을교육공동체에서 가꾸는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2023년부터 한국의 대안교육을 대표하는 연대체 조직<대안교육연대> 대표를 맡고 있어요.

자연
인간의 탐욕이 지구생태계와 인류 생존을 위협한다고 생각하고 아이들과 마을 속에서 희망을 만들고, 삶·교육·문명의 전환을 꿈꾸지만 정작 제 삶을 가꾸는데 부족해서 늘 미안함과 고마움, 염치를 떠올리며 성찰하고 있어요.

학교
학교는 아이들을 위해 있고, 교육은 행복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도시 속 작은 교육공동체 학교를 18년째 가꾸고 있습니다. 해외의 다양한 교육현장을 찾아다니며 한국의 대안교육이 오래된 미래교육임을 확신하고 있어요. 쓴 책으로 <일과 놀이로 자란다>, <일과 놀이로 여는 국어수업>, 엮은 책으로 <벼룩처럼 통통>, 함께 쓴 책으로 <플라스틱 프리>,<모두의 정원>이 있습니다.

마을
마을이 학교라는 생각으로 마을 속 교육과정을 만들어가며 마을교육공동체와 우정과 환대의 공동체
를 꿈꾸며 <과천마을교육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일을 총괄하고. <전환마을 과천을 꿈꾸는 사람들> 대표를 맡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