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동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청장을 역임한 저자가 돌아보는 ‘서대문 사랑’의 궤적을 담은 회고록이다. 저자는 시골 면사무소의 말단 공무원으로 출발하여, 청와대 비서실 근무를 거쳐 평생 공직에 몸 담았던 인생 기록을 정리했다. 그간 서대문구에서 일군 업적의 발단에서부터 경과와 결말에 이르기까지 지난 기억을 떠올려가면서 자세하게 밝혔다.
Contents
:서대문 이야기, 첫째 마당:
1. 통곡의 나무에 단풍이 지다 - 서대문형무소역사관
2. 시골 면서기로 출발한 공직인생
3. 잊을 수 없는 박정희 대통령
4. 서울시 허가 도축장 협진식품의 도산
5. 환경미화원 교육 강의 - 부모님을 회고하며
6. 홍은동 벽산아파트 미 준공 해결
7. 말썽 많은 럭키아파트 구청장 단독 준공처리
:서대문 이야기, 둘째 마당:
8. 환경! 곧 우리의 생명이다 - 안산 한양아파트 승인 거부
9. 영어회화 때문에 시작한 국선도 단전호흡
10. 친절 운동
11. 쓰러져가는 시민아파트 재건축
12. 서대문구에 최초의 자연사박물관이 세워지다
13. 민방위대원 교육장에서의 구정 보고
14. 최초의 여성구정평가단 창설
:서대문 이야기, 셋째 마당:
15. 구청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을 개척하다
16. 유휴시설을 신지식산업의 요람으로
17. 연세대학교의 발전을 위하여
18. 세종문화회관을 지나며
19. 독립문 문화의 집을 열고
20. 주민 곁으로 다가선 보건소
21. 안산을 생태공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