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 다이어리

내 몸을 쓰고, 그리고, 탐구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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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6513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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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11/16
Pages/Weight/Size 140*200*20mm
ISBN 9788965135258
Categories 사회 정치 > 여성/젠더
Description
직접 쓰고 그리는
일상의 페미니즘이 시작된다

페미니즘의 시대다. 새로운 관점을 담은 책들이 끊임없이 출간되고 곳곳에서 페미니즘 담론들이 움트고 있다. 이런 움직임에 힘입어 여성에 대한 언어와 시선이 분명 달라지고 있지만 아직 갈 길은 멀다. 그리고 이제 페미니즘은 이론, 사상과 함께 일상으로 들어와야 한다. 페미니스트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이자벨라 버넬이 직접 그리고 쓴 감각적인 페미니즘 워크북 『페미 다이어리』가 탄생했다. 여성으로서 언제 어디서나 당당해지기 위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탐구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오랫동안 여성의 몸은 타인과 남성 중심적인 미디어의 시선에 좌우되거나 소비되고 사물에 비교당해 왔다. 그 결과 실제로 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몸을 탐구하고 받아들이기보다 이상화된 몸에 열등의식을 느껴 왔다. 『페미 다이어리』는 여성들이 이 모든 불편한 진실에 맞서 우아하게 투쟁하자고 독려한다. 그 첫걸음이자 핵심은 자신의 몸과 마음을 정확히 아는 것이다. 자신의 음모와 가슴이 어떻게 생겼는지 그려 본 적이 있는가? 질과 질을 둘러싼 기관들이 얼마나 복잡하고 또 아름다운지 알고 있는가? 이 책은 몸에 대해 직접 쓰고 그리고 탐구해 보면서 여성으로서의 자신을 선명하게 마주 보도록 돕는다. 그리고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자신을 존중하는 마음을 회복하게 한다. 때로는 위트 있게,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따뜻하게, 때로는 냉철하게 독자들을 사적이고 일상적인 페미니즘의 영역으로 데리고 가는 책이다.
Author
이자벨라 버넬,홍주연
감각적인 색감과 패턴으로 두루 호평 받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페미니스트다. 페미니즘 담론과 여성의 몸은 이자벨라의 작업에 큰 영향을 주었다. 독특하고 섬세한 수채화 작업으로 의류와 책 디자인에도 참여했다. 지은 책으로는 생명의 아름다움에 영감을 받아 쓰고 그린 『사라지는 동물 친구들』이 있다.
감각적인 색감과 패턴으로 두루 호평 받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페미니스트다. 페미니즘 담론과 여성의 몸은 이자벨라의 작업에 큰 영향을 주었다. 독특하고 섬세한 수채화 작업으로 의류와 책 디자인에도 참여했다. 지은 책으로는 생명의 아름다움에 영감을 받아 쓰고 그린 『사라지는 동물 친구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