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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뛰어넘기

혼자는 외롭고 함께는 귀찮아!
$14.04
SKU
978896513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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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4/08/29
Pages/Weight/Size 140*200*13mm
ISBN 9788965133001
Categories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Description
『낮잠형 인간』을 뛰어넘는 『상어 뛰어넘기』
속 시원한 연애 이야기 속에 감춰진 감정과 관계의 욕망


프랑스 청춘의 사회적 문제를 신랄하게 담아낸 첫 장편소설 『낮잠형 인간』으로 프랑스 문단과 독자에게 주목받은 로맹 모네리. 그가 신랄한 연애사를 담은 『상어 뛰어넘기』로 돌아왔다. 그의 첫 장편소설은 프랑스 젊은이들과 공감대를 이루며 신인 작가의 작품으로는 이례적으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또한 프랑스 대중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아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이 책의 남녀 주인공인 지기와 멜린은 인터넷 만남 사이트에서 알게 된 사이다. 멜린은 슈퍼마켓에서 물건을 고르듯 지기를 골라 만났고 지기는 그런 멜린에게 몇 가지 조건을 달아 만남을 지속하자고 제안한다. 이들의 계약 연애는 지금껏 나왔던 로맨스 소설 속 계약과는 달리 이기적인 연애의 면모를 철저히 보여준다.

저자는 트위터, 블로그 등 SNS 활동을 활발히 하며 저자 스스로 자신을 대중문화에 길들여진 세대라고 칭했다. 그가 말하는 세대의 인간관계는 인터넷으로 이성을 만나고 소통하는 SNS 시대이다. 로맹 모네리는 이들을 대변하듯 두 번째 장편소설인 『상어 뛰어넘기』에서 SNS 시대의 연애 방식을 신랄하게 묘사했다. 로맹 모네리의 첫 번째 작품이 사회와 한 개인의 문제를 담아냈다면 이번엔 사회 안에서 ‘우리’, 즉 관계의 모습을 낱낱이 해부한 것이다. 현 세대의 합리적(?) 연애 방식을 고발하듯 내놓은 이 작품은 첫 작품과 마찬가지로 프랑스에서 큰 인기를 끌며 영화 제작 진행 중이다.
Contents
프롤로그 우리는 왜 외로운 걸까

1장 혼자는 외롭고 함께는 귀찮아
2장 너무 쉬우면 바라지 않아
3장 내가 없는 연애
4장 선택이란 선택하지 않는 것을 감당하는 것

에필로그 현실적이지만 따뜻한 사람이어야 했다
Author
로맹 모네리,이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