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접근 코드

리델하트와 36계에게 승리의 길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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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12/12
Pages/Weight/Size 152*225*20mm
ISBN 9788965112594
Categories 경제 경영 > CEO/비즈니스맨
Description
통일안보전략연구 연구위원으로 활동 중인 오홍국 박사는 『간접접근 코드』를 출간했다. 국방일보에 연재되었던 「전쟁과 동물(2015)」, 「36계 병법을 말하다(2017)」를 종합하였다. 필자는 『챔프, 손자와 클라우제비츠에게 길을 묻다(2015)』에서 스포츠 사례를 곁들여 독자들이 전략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한 바 있다.

이번에 도서출판 시간의물레에서 출판한 『간접접근 코드』는 간접접근전략 핵심인 우직지계(迂直之計)를 담았다. 우(迂)는 돌아가는 길이며 직(直)은 지름길이다. 강한 적에게 정면으로 부딪치면 많은 손실이 뒤따르게 마련이다. 따라서 최소 희생으로 최대 성과를 거두는 전략과 전술이 필요하며 그 해답을 ‘리델하트와 36계에게 승리의 길을 묻다’에 담았다.

1편 ‘리델하트에게 묻다’는 바실 헨리 리델하트의 『전략론』을 동물을 통해 서술하였다. 전략론의 이해를 돕고자 비둘기나 돌고래 등을 조연(助演)으로 등장시켰다. 수많은 동물들이 전쟁에 직접 참전하거나 간접적으로 활용됐다.
최근 한국군은 벌떼 공격 원리를 응용한 드론봇 전투단을 창설했으며, 미군은 신형 방탄복에 인공 거미줄로 만든 직물을 소재로 삼았다. 거미줄로 총알을 막는 스파이더맨은 곧 현실이 될 것이다.

2편 ‘36계에게 묻다’에서는 『36계』를 동서양 역사와 전투 사례를 통해 서술하였다. 기원전 4세기 위나라 오기는 36계를 응용해 진나라와 싸워 76전 64승을 거뒀다. 사람들은 ‘36계 사자성어’의 138자가 ‘손자병법’ 6,109자에 비하면 2%에 불과하여 속임수 혹은 잔꾀라는 느낌으로 가볍게 보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36계에는 전략과 전술, 인생의 지혜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4자로 구성되어 딱딱해 보이나, 이 책에서는 한자의 뜻풀이와 전쟁의 사례를 들어 쉽게 풀이하였다.
Contents
Part Ⅰ. 리델하트에게 묻다

Chapter 1. 기원전 5세기에서 20세기까지의 전략
1. 고래와 에너지전쟁
2. 돌고래와 돌고래전쟁
3. 돌고래와 동방원정
4. 소와 포에니전쟁
5. 코끼리와 자마전투
6. 사막 풍뎅이와 카이사르 군단
7. 쌍두 독수리와 비잔틴제국전쟁
8. 말과 징기즈칸전쟁
9. 사자와 17세기18세기 유럽전쟁
10. 박쥐와 나폴레옹전쟁
11. 고양이와 전쟁영웅
12. 따개비악어새와 제국주의전쟁

Chapter 2. 제1차 세계대전의 전략
13. 상어와 어뢰전
14. 개미와 연합작전

Chapter 3. 제2차 세계대전의 전략
15. 독수리와 히틀러
16. 북극곰과 러시아 반격
17. 여우와 쥐의 사막전쟁
18. 일본원숭이와 태평양전쟁
19. 군견과 공수작전
20. 군견과 언더독 전략

Chapter 4. 전략과 대전략의 근본 문제
21. 비둘기와 간접접근전략
22. 비둘기와 전략이론
23. 비둘기와 전략 및 전술 진수
24. 송골매와 국가목적 및 군사목표
25. 판다와 대전략
26. 황소와 통일안보 대전략
27. 낙타와 게릴라전쟁
28. 코끼리와 특수전
29. 동물폭탄과 북아프리카중동전쟁
30. 전쟁과 무공 군견들

Part Ⅱ. 36계에게 묻다

Chapter 1. 적보다 우세할 때:승전계
1. 만천과해와 위장
2. 위위구조와 꾀어 냄
3. 차도살인과 모략
4. 이일대로와 협상
5. 진화타겁과 화공
6. 성동격서와 기만
Chapter 2. 적과 비슷할 때:적전계
7. 무중생유와 게릴라전
8. 암도진창과 기습
9. 격안관화와 기회
10. 소리장도와 위장평화
11. 이대도강과 희생
12. 순수견양과 허점
Chapter 3. 적을 끌어낼 때 공전계
13. 타초경사와 억지전략
14. 차시환혼과 실리
15. 조호이산과 세력약화
16. 욕금고종과 국익
17. 포전인옥과 유인
18. 금적금왕과 중심
Chapter 4. 적과 비슷하거나 불리할 때:혼전계
19. 부저추신과 사기 저하
20. 혼수모어와 혼란
21. 금선탈각과 속임수
22. 관문착적과 차단
23. 원교근공과 외교전
24. 가도벌괵과 흑심
Chapter 5. 적과 비슷해 변화를 줄 때:병전계
25. 투량환주와 주도권 쟁취
26. 지상매괴와 간접경고
27. 가치부전과 눈속임
28. 상옥추제와 배수진
29. 수상개화와 과장
30. 반객위주와 주도권 장악
Chapter 6. 패배 직전에 유리한 조건을 만들 때:패전계
31. 미인계와 유혹
32. 공성계와 심리전
33. 반간계와 이간질
34. 고육계와 눈가림
35. 연환계와 요란
36. 주위상과 반전
부록
Author
오홍국
비상대비 연구자, 국제군사사학회 회원, 국제정치학 박사로 작가이며,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에서 해외파병과 베트남전쟁을 연구했다.
駐인도 파키스탄 정전감시단(UNMOGIP PKO), 駐이라크 자이툰사단, 駐레바논 동명부대에서 임무를 수행하였으며, 경기대 홍익대, Mkiss(국방부 장병자기계발 콘텐츠) 등에서 전쟁과 전략 등에 관한 강의를 담당했다. 주요 논문 및 저서는 『레바논 동명부대 민사작전 분석』(2009), 『한국군의 베트남전쟁시 연합 및 합동작전』(2013), 『카슈미르와 아르빌의 겨울은 따뜻했다』(2008), 『지구촌에 남긴 평화의 발자국』(2012), 『베트남전쟁과 한국군』(2014), 『손자와 클라우제비츠에게 길을 묻다』(2015) 등이 있다. 현재는 (사)통일안보전략연구소 연구위원과 한국광물자원공사 비상안전보안실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면서, 위기?재난안전?안보 관련 저술과 강의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비상대비 연구자, 국제군사사학회 회원, 국제정치학 박사로 작가이며,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에서 해외파병과 베트남전쟁을 연구했다.
駐인도 파키스탄 정전감시단(UNMOGIP PKO), 駐이라크 자이툰사단, 駐레바논 동명부대에서 임무를 수행하였으며, 경기대 홍익대, Mkiss(국방부 장병자기계발 콘텐츠) 등에서 전쟁과 전략 등에 관한 강의를 담당했다. 주요 논문 및 저서는 『레바논 동명부대 민사작전 분석』(2009), 『한국군의 베트남전쟁시 연합 및 합동작전』(2013), 『카슈미르와 아르빌의 겨울은 따뜻했다』(2008), 『지구촌에 남긴 평화의 발자국』(2012), 『베트남전쟁과 한국군』(2014), 『손자와 클라우제비츠에게 길을 묻다』(2015) 등이 있다. 현재는 (사)통일안보전략연구소 연구위원과 한국광물자원공사 비상안전보안실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면서, 위기?재난안전?안보 관련 저술과 강의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