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들은 신체 발달 과정에서 청각이 가장 먼저 발달하지요. 아기의 청각은 태아 때부터 형성되어 엄마의 몸을 통해 주변의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엄마, 아빠의 태담을 들으면서 부모와 정서적으로 교감할 수 있답니다.
〈딸랑딸랑 아기책〉은 작은 책을 딸랑딸랑 흔들면서 이러한 아기들의 청각을 자극하여 사물을 인지하고, 두뇌를 계발시켜 인지력과 언어력을 키워 주는 책이에요. '장난감이 딸랑딸랑, 신발이 딸랑딸랑, 귀고리가 딸랑딸랑' 과 같은 단순 반복되는 짧은 문장을 반복해서 들으면서 아기는 소리를 형상화해서 생각할 수 있게 되고, 주변 사물들에도 관심을 갖게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