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고령자가 점점 늘고 있다
앞으로의 노후 생활 방식
자기 자신과도 주위 사람과도 잘사는 비결을
정신과 의사가 상냥하게 가르친다!
일본 주요 신문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책
인생 100세 시대, 그동안은 ‘노후에 어떻게 살아야 하나?’가 큰 담론이었다면 이제는 ‘노후에 혼자되면 어떻게 살아야 하나?’가 더욱 관심을 모으는 주제가 되고 있다. 아내 또는 남편과의 사별, 황혼 이혼, 자녀들의 독립 등 노후에 혼자 살게 되는 상황과 이유는 매우 다양하다. 그러니 혼자가 되는 ‘그날’을 대비해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두지 않으면 안 되겠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남편이 먼저 떠난 뒤 마음속 텅 빈자리를 메우지 못해 그만 우울증이 온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아내와 자녀들이 떠난 뒤 홀로 고독감에 시달리다 삶에 대한 모든 의욕을 상실해 버린 사람들도 있다.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이 적지 않다. 그래서 이 책은 혼자 살기 시작한 사람, 이제부터 혼자 살게 될 예정인 사람, 혼자 살기를 해보고 싶다고 계획하는 사람들을 위해 정신과 의사의 시각으로 마음의 준비를 하는 방법, 이웃 사람들과 소통하는 요령, 일상생활의 마음가짐, 쇠퇴해 가는 뇌를 활성화시키는 방법 등을 정리한 내용이다.
Contents
시작하며
혼자 사는 노후 - 꿈이 넘쳐나는 싱글 라이프
역자 서문
종활을 잘하시면 좋겠다는 생각
감수의 글
인생 후반 잘 사는 지혜를 알려준 책
제1장
‘혼자 사는 노후’를 시작할 때 알아두어야 할 것들
‘자 이제부터 뭘해 볼까?’ 사치스러운 고민을 해보자
앞으로 얼마나 더 살 수 있을까?
나이 드는 것을 한탄하지 말고 즐기자
다양한 취미를 가지자
70대, 80대도 새로운 일을 할 수 있다
노후에 혼자 살면 안 좋은 점
고독에 강해져야 한다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면 고독감은 사라진다
너무 힘들면 복지지원제도의 도움을 받자
생활 지원 서비스도 당당히 이용하자
노후에 혼자 살아도 사는 보람이란 게 있다
나의 인생 ‘재출발 정리’가 필요하다
제2장
시니어의 교제에는 독특한 요령이 있다
일과 관련됐던 만남은 이제 안녕
이해관계가 없는 만남의 즐거움
‘SOS’를 요청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믿을 만한 이웃 사람을 만들자
지역사회의 모임과 시설을 이용하자
이웃 사람과 친해지기를 귀찮아해서는 안 된다
웃는 표정을 연습하자
“왕년에 내가 말이야…” 꼴불견 중에 꼴불견
좋은 이웃을 고르는 방법
좋은 대인관계를 위한 ‘다케다 신겐’의 7가지 주의사항
물과 기름 같은 사이가 오히려 더 잘 지낸다
‘오는 사람 막지 않는다’는 위험한 생각이다
사소한 화제가 서로의 거리를 좁혀 준다
자신의 방식과 취향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
개인정보를 함부로 묻지 말자
자신의 나약한 부분도 모두 드러내자
상대방이 기분 나쁘지 않게 거절하는 방법
평소에 써먹을 수 있는 인사말들
한턱내서도 얻어먹어서도 안 된다
사는 곳의 통·반장과 인사를 터놓자
제3장
지금 가진 돈으로 잘 지내자
돈 걱정은 해봐야 아무 소용없다
경제적 불안과 마주하는 방법
분수에 맞게 돈을 쓰자
자식들에게 돈을 남겨줄 필요? : 없다!
‘진정한 절약’은 빈티나는 것이 아니다
‘절약’과 ‘구두쇠’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다른가
지금 내가 가진 돈이면 충분하다고!
자식들에게 남겨줄 것은 돈이 아니라 일휴 스님의 유언
제4장
습관을 바꾸면 뇌와 심신이 건강해진다
《생활 습관편》
매일 일찍 일어나면 뇌 건강에 좋다
나이 들면 아침잠이 없는 이유
아침에 갑자기 일어나는 것은 좋지 않다
아침 목욕은 뇌를 활성화시킨다
내게 적당한 낮잠 시간은?
뇌 건강에 좋은 TV 퀴즈 프로그램
‘거시기’는 절대 사용 금지
뇌는 70세가 넘어도 단련할 수 있다
일기 쓰기가 뇌 훈련에 좋다니!
걷는데 왜 뇌가 단련되지?
걷기가 뇌 건강에 효과 있는 이유
긴장을 풀어야 잘 잔다
《식습관편》
아침 식사를 먹어야 하는 이유
맛있게 먹으면 뇌가 건강해진다
‘1일 3식’ 고집할 필요 없어
약간 부족할 정도가 딱 좋다
혼밥이라도 ‘잘 먹겠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말하고 먹자
다양한 색깔의 음식을 먹자
제5장
쓸데없이 불안해하지 말고 마음 편히 살자
할 수 있는 것만 하자
푸념도 요령 있게
‘늙는 것’도 ‘성장’이다
더이상 할 수 없게 되는 일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
안 좋은 기억만 지울 수 있다: 망각술(忘却術)
지난날을 되돌아보자
건강염려증에 빠지지 말자
세상과의 작별은 이렇게 하고 싶다 : 엔딩노트
맺는말
마음의 준비만은 해두자
Author
호사카 다카시,허영주,김철중
1952년 야마나시현 출생, 호사카 사이코온콜로지·클리닉 원장
게이오기주쿠대학 의학부 졸업 후, 동대학 정신신경과 입국, 1990년부터 2년간 미국 캘리포니아대 유학, 도카이대학 의학부 교수(정신의학), 세이로카국제대학 임상교수.
저서는 《노후 불안의 90%는 걱정할 필요 없다》 《뇌가 젊어지는 방법》 《노후를 즐기는 방법》 《머리가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의 노후 습관》 등 다수가 있고, 공저는 《앞으로 20년! 온화하게 건강하게 80세로 향하는 방법》이 있다.
1952년 야마나시현 출생, 호사카 사이코온콜로지·클리닉 원장
게이오기주쿠대학 의학부 졸업 후, 동대학 정신신경과 입국, 1990년부터 2년간 미국 캘리포니아대 유학, 도카이대학 의학부 교수(정신의학), 세이로카국제대학 임상교수.
저서는 《노후 불안의 90%는 걱정할 필요 없다》 《뇌가 젊어지는 방법》 《노후를 즐기는 방법》 《머리가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의 노후 습관》 등 다수가 있고, 공저는 《앞으로 20년! 온화하게 건강하게 80세로 향하는 방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