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뉴스는 왜 끊임없이 사람들을 현혹할까?
우리가 도둑맞은 건 시간도 집중력도 아닌 주체적인 사고력!
지금 당장 읽어야 할 팩트 서바이벌 가이드
만인이 만인을 향해 정보를 무한 공유하는 1인 미디어 시대
가짜 뉴스는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방법으로 사람들을 속일까?
현직 기자가 알려 주는 가짜 뉴스에 생각을 빼앗기지 않는 법
정보가 넘쳐나는 복잡한 세상에서는 무엇이 진짜 정보인지 판단하지 못한 채 길을 잃기 쉽다. 거짓 정보는 진짜 정보보다 자극적이고, 단순해서 더 쉽게 마음이 끌리기 때문이다. 웃기게도 이제 가짜 뉴스라는 말은 가짜 뉴스를 만드는 사람들의 무기가 되었다. 과학이든 정치든 마음에 들지 않으면 가짜 뉴스라며 매도한다. 『가짜 뉴스 세계에서 살아남기』는 현직 기자로 활약하는 저자가 대표적인 가짜 뉴스들의 진원을 파고들어 가짜 뉴스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목적, 그 폐해를 파헤친 작품이다. 테러 조작설, 지구 평면론, 가짜 뉴스 공장, 백신 거부 운동, 일루미나티 등 인류의 유구한 역사와 함께해 온 가짜 뉴스의 정치적·경제적·역사적·심리적 탄생 배경을 유쾌하게 파고든다. 재치 있는 메타포로 가득한 만화를 통해 가짜 뉴스의 함정에 빠지지 않고, 나만의 주체적인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을 찾아보자.
Contents
진실주의자들
지구 평면론자들의 세상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알고리즘 정글에서
가짜 뉴스 공장
가짜 뉴스의 중심, 트럼프 대통령
기후 변화를 의심하는 사람들
백신 거부 운동
아주 오래된 가짜 뉴스들
일루미나티 - 프리메이슨과 유대인
우리는 왜 가짜 정보를 믿을까?
가짜 뉴스 용어 사전
Author
도안 부이,레슬리 플레,문박엘리,손석춘
1974년 프랑스 르망에서 태어났다. 시사 주간지 L’OBS의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던 중 그리스에 입국하려는 튀르키예 이민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기사로 2013년 알베르 롱드르 상을 수상했다. 2016년에는 소설 『아버지의 침묵Le Silence de mon pere』으로 아메리고 베스푸치 상을 수상했다.
1974년 프랑스 르망에서 태어났다. 시사 주간지 L’OBS의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던 중 그리스에 입국하려는 튀르키예 이민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기사로 2013년 알베르 롱드르 상을 수상했다. 2016년에는 소설 『아버지의 침묵Le Silence de mon pere』으로 아메리고 베스푸치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