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의 자격

살인자의 아들이 된 한 소년의 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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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64964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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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6/30
Pages/Weight/Size 145*210*14mm
ISBN 9788964964491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문학
Description
“우리 아빠가 사람을 죽였어.”
어느 날 갑자기 가해자의 가족이 된 열여섯 소년


[탐 청소년 문학] 스물여섯 번째 작품 『용서의 자격 : 살인자의 아들이 된 한 소년의 고해』가 출간됐다. 가족, 친구, 이웃과의 관계 속 아이들의 마음을 섬세하게 그려 온 일본 아동·청소년 문학가 이토 미쿠의 성장소설이다. 이 작품에서 작가는 ‘가해자의 가족’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범죄와 처벌의 이면에 숨겨진 여러 사람들의 삶과 상처, 용서와 치유 그리고 성장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용서의 자격』은 어느 날 갑자기 살인자의 아들이 되어 버린 열여섯 살 소년 료헤이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여름부터 그해 겨울이 지나기까지, 료헤이와 가족들이 겪어야 했던 사건들과, 고통의 터널에 갇힌 료헤이의 심리를 세밀하게 묘사하고, 가족들이 느끼는 혼란과 그로 인한 갈등을 담담하게 풀어냈다. 이토 미쿠의 흡인력 있는 문장과 깊은 통찰을 통해 독자는 료헤이는 물론, 료헤이를 둘러싼 이웃, 친구, 방관자, 또다른 가해자 등 다양한 인물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살인자의 아들, 료헤이의 고해를 통해 괴로움 속에서도 이해하고 이해 받고 싶어 하는 마음, 용서하고 용서 받고 싶은 소망을 가진 한 소년을 만나 보자.
Author
이토 미쿠,고향옥
일본 가나가와 현에서 태어나, 광고에서부터 교육, 보육, 복지, 먹을거리에도 관심이 많아 폭넓게 글을 쓰는 작가이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작품을 쓰고 있다. 전국아동문학동인연락회 ‘계절풍’ 동인이며 『마음씨 좋은 사신』으로 제37회 JOMO동화상 우수상을 받았다. 『내 몸무게가 어때서?』로 일본 아동문학자협회 신인상을, 『하늘로(空へ)』로 일본아동문예가협회상을 받았다. 『사쿠와 아키』로 노마아동문예상, 『용서의 자격』으로 제36회 우쓰노미야어린이상을 받았다. 저서로는 그 밖에 작품으로 『엄마 사용 설명서』, 『아포리아:내일의 바람』, 『어쩌다 보니 영웅』, 『초이틀 초승달』, 『진짜 가족』, 『인력거꾼』, 『내일의 행복』 등이 있다.
일본 가나가와 현에서 태어나, 광고에서부터 교육, 보육, 복지, 먹을거리에도 관심이 많아 폭넓게 글을 쓰는 작가이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작품을 쓰고 있다. 전국아동문학동인연락회 ‘계절풍’ 동인이며 『마음씨 좋은 사신』으로 제37회 JOMO동화상 우수상을 받았다. 『내 몸무게가 어때서?』로 일본 아동문학자협회 신인상을, 『하늘로(空へ)』로 일본아동문예가협회상을 받았다. 『사쿠와 아키』로 노마아동문예상, 『용서의 자격』으로 제36회 우쓰노미야어린이상을 받았다. 저서로는 그 밖에 작품으로 『엄마 사용 설명서』, 『아포리아:내일의 바람』, 『어쩌다 보니 영웅』, 『초이틀 초승달』, 『진짜 가족』, 『인력거꾼』, 『내일의 행복』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