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 썰전을 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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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6/01/22
Pages/Weight/Size 144*210*11mm
ISBN 9788964962923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철학/종교/윤리
Description
최고의 입담가들이 펼친 설전의 향연 속에서
성선론을 주장한 맹자가 우뚝 선 이유는?


춘추전국 시대에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올바른가?’라는 의문을 던지며 인간의 본질과 집권자의 역할에 관해 주장을 편 사상가, 맹자의 이야기를 소설로 풀어냈다. 인간의 본성이 선하다는 ‘성선론’과 선한 마음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곧 올바른 정치라는 ‘왕도 정치’를 주장한 맹자의 사상을 이 책을 통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맹자, 썰전을 벌이다》는 여러 나라를 떠돌아다니며 여러 집권자와 사상가들과 치열하게 설전을 벌였던 맹자의 여정을 따라 그 역사 현장을 떠올리는 생생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Contents
머리말
21세기에도 유효한 제왕학 교과서, 《맹자》

1. 함께 누리는 즐거움
2. 착한 본성의 별
3. 차마 하지 못하는 마음
4. 선왕을 떠나다
5. 변하지 않는 도
6. 호연지기를 기르다
7. 인간의 마음은 선한가
8. 차별적인 사랑
9. 천도를 받은 혁명
10. 천하에 적이 없다

부록
맹자에 대하여
맹자의 생애
읽고 풀기
Author
윤지산
퇴락한 고가에서 묵 가는 소리와 댓바람을 들으며 성장한다. 선조의 유묵을 통해 중국학을 시작했고, 태동고전연구소에서 깊이를 더 했다. 한양대학교, 태동고전연구소, 인민대학교 등지에서 공부했다. 『고사성어 인문학 강의』, 『문명이 낳은 철학, 철학이 바꾼 역사』 등을 썼고, 『순자 교양 강의』, 『법가 절대 권력의 기술』 등을 번역했다. 바둑에 관심이 많아 영남일보에 기보 칼럼을 연재했다. 대안 교육 공동체, 꽃피는 학교 등 주로 대안 교육과 관련한 곳에서 강의했다. 현재 용문산 아래 칩거하면서 장자와 들뢰즈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한국 사회 저변에 흐르는 무의식을 탐구하며, ‘촛불이 꺼진 자리 무엇이 와야 하는가?’가 화두이다.
퇴락한 고가에서 묵 가는 소리와 댓바람을 들으며 성장한다. 선조의 유묵을 통해 중국학을 시작했고, 태동고전연구소에서 깊이를 더 했다. 한양대학교, 태동고전연구소, 인민대학교 등지에서 공부했다. 『고사성어 인문학 강의』, 『문명이 낳은 철학, 철학이 바꾼 역사』 등을 썼고, 『순자 교양 강의』, 『법가 절대 권력의 기술』 등을 번역했다. 바둑에 관심이 많아 영남일보에 기보 칼럼을 연재했다. 대안 교육 공동체, 꽃피는 학교 등 주로 대안 교육과 관련한 곳에서 강의했다. 현재 용문산 아래 칩거하면서 장자와 들뢰즈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한국 사회 저변에 흐르는 무의식을 탐구하며, ‘촛불이 꺼진 자리 무엇이 와야 하는가?’가 화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