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공기업은 처음이지?

공기업 23년차 차장이 알려주는 ‘공기업 사용 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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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2/03
Pages/Weight/Size 152*224*15mm
ISBN 9788964951569
Categories 경제 경영 > CEO/비즈니스맨
Description
공기업 23년차 현직 차장이 알려주는 ‘공기업 사용 설명서!’

공기업 입사를 희망하는 ‘취업준비생’ 및 입사 2년 미만의 신입사원을 위한 책! 공기업 23년차 현직 차장이 알려주는 ‘공기업 사용 설명서’ 『어서와! 공기업은 처음이지?』는 공기업에는 어떤 기업들이 있는지, 그 기업들은 어떤 특성을 갖고 있는지를 알려주고 민간기업과도 비교한 책이다. ‘첫 직장을 어떤 기준으로 선택할 것인가?’, ‘어떻게 해야 어렵게 입사한 직장(공기업)에서 잘 지낼 수 있을까?’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 이 책은 취업을 하게 되면 어떤 마음가짐으로 직장생활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선배의 조언도 담았다. 특히 저자가 오랫동안 공기업에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신입사원들에게서 느꼈던 ‘저 친구는 참 괜찮다’, ‘저런 행동은 좀 아쉽다’라고 느꼈던 것들을 미리 알려주고 배우게끔 했다.

저자는 현재 한전KPS(주)에서 현직 차장으로 재직 중이다.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저자만의 특별한 직장선택 방법을 소개한 이 책은 저자의 다년간의 경험에서 비롯된 ‘괜찮은 신입사원’이 되는 비법을 『삼국지』의 일화를 예로 들며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는데, 짧은 일화만 읽더라도 어떻게 해야 할지 스스로 깨달을 수 있다. 시중에 출판된 여타 도서들이 ‘어떻게 하면 직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다뤘다면, 『어서와! 공기업은 처음이지?』는 오로지 공기업 (예비)신입직원을 위해 ‘어떻게 하면 직장에서 주변 동료와 잘 지낼 수 있을까?’에 대한 설명으로 가득 채웠다. 이 책은 공기업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필기시험이나 면접요령 등에 대한 노하우보다는 그 어느 책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공기업에 대한 지나치게 현실적이고 솔직한 이야기들을 전개시키고 있다.
Contents
프롤로그

Part Ⅰ. 공기업 취업준비생에게

제1장 당신이 정말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사실 나는 공기업이 뭔지도 몰랐다
공기업과 대기업은 다르다?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순위, 공기업?
공기업이라고 다 똑같은 공기업이 아니다
※ 이제는 말할 수 있다 : 전력 공기업 심층 분석

제2장 누가 신의 직장을 말하는가?

너무나 솔직하고 현실적인 당신에게
정년은 보장이 되나요?
제가 바라는 금액은 이겁니다
설마, 여기서 근무하라고요?
이런 일을 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다른 떡이 더 커 보이는데요
너무 보수적인 거 아닙니까?

제3장 신의 직장에 신은 없다

일단 취업부터 하고 보자?
당신의 시계는 아직 아침이다
혁명의 시대에도 결국은 사람이다

Part Ⅱ. 공기업 신입사원에게

제4장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

누구와 함께 일할 것인가?
변화보다는 안정이 최우선이다
경쟁이 아니라 협력이다
악법도 법이다

제5장 삼국지로 배우는 공기업 생활 Tip 네 가지

Tip 1 예의를 지키자
인사는 기본 중의 기본이다
호감을 주려거든 웃어라
술자리에도 지켜야 할 예절이 있다
이성을 대할 때는 예(禮)를 갖추자
조직에서는 친구가 없다

Tip 2 분위기를 흐리지 말자
미꾸라지 한 마리가 연못을 흐린다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딴소리를 하면 안 된다
근거 없는 말을 남에게 옮기지 마라
말 한마디로 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칭찬은 상사도 춤추게 한다

Tip 3 잘난 척하지 말자
너무 뛰어나면 질투를 산다
알아도 모른 척해야 할 때가 있다
큰 소리 치다가 죽는 수가 있다
모난 돌이 정을 맞는다
당신의 능력부터 보여라

Tip 4 정성을 다하자
작은 정성이 큰 기회를 만든다
필요하다면 세 번이라도 찾아가라
하찮은 일이라고 게을리 하지 마라
감투, 그거 별거 아닐 수도 있다
조금 더 경력을 쌓은 뒤에 시도하자

에필로그
Author
임재선
전라남도 해남 땅끝에서 회사생활을 시작했다. 그곳에서 사원과 대리로 8년여를 근무하다가 대도시 사업소로 이동해 과장이 되었고, 잠시 노동조합의 사무장을 지내기도 했다. 이후, 승격과 동시에 본사로 이동해 지금까지 23년째 한전KPS에서 일하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HVDC(고압직류송전) 변환설비 정비를 시작으로, 해저케이블 순시, 원자력발전소 계획예방 정비, 가공송전선로 건설·정비 그리고 전력사업기획까지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아 왔다. 아마 한 회사에서 이렇게 다양한 경험을 해 본 사람도 많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동안의 경험이 싫지 않았고, 앞으로 맞이하게 될 미래에 대해서도 기대가 크다.
지금 그의 큰 아이는 마이스터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고 둘째 아이 역시 같은 학교에 입학할 예정이다. 아들들은 아버지의 삶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 것인지, 아니면 아버지의 설득에 넘어간 것인지 알 수 없으나 공기업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다. 덕분에 그는 아이들에게 할 말이 많다. 『어서와! 공기업은 처음이지?』는 바로 그 이야기다.
전라남도 해남 땅끝에서 회사생활을 시작했다. 그곳에서 사원과 대리로 8년여를 근무하다가 대도시 사업소로 이동해 과장이 되었고, 잠시 노동조합의 사무장을 지내기도 했다. 이후, 승격과 동시에 본사로 이동해 지금까지 23년째 한전KPS에서 일하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HVDC(고압직류송전) 변환설비 정비를 시작으로, 해저케이블 순시, 원자력발전소 계획예방 정비, 가공송전선로 건설·정비 그리고 전력사업기획까지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아 왔다. 아마 한 회사에서 이렇게 다양한 경험을 해 본 사람도 많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동안의 경험이 싫지 않았고, 앞으로 맞이하게 될 미래에 대해서도 기대가 크다.
지금 그의 큰 아이는 마이스터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고 둘째 아이 역시 같은 학교에 입학할 예정이다. 아들들은 아버지의 삶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 것인지, 아니면 아버지의 설득에 넘어간 것인지 알 수 없으나 공기업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다. 덕분에 그는 아이들에게 할 말이 많다. 『어서와! 공기업은 처음이지?』는 바로 그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