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렷한 병명은 없는데 몸이 붓고, 쑤시고, 피곤하지 않은가. 바로 몸의 기능을 저하시키는 만성염증 때문이다. 특정 부위에 생긴 염증은 혈관을 타고 온몸으로 퍼져 암이나 심근경색처럼 심각한 병을 만든다. 이 책에서는 약에 의존하지 않고 만성염증을 억제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식생활을 개선하고 3분 체조를 매일 실천하면 누구나 만성염증 없이 건강하게 살 수 있다.
Contents
머리말 염증 억제가 건강의 시작이다
1장 잔병치레에 시달린다면 ‘염증’을 의심하라
-건강한 사람에게는 염증이 없다
좋은 염증과 나쁜 염증이 있다
-통증과 열은 면역 시스템의 작동 신호
만성염증을 내버려두면 심각한 병이 된다
-어느 날 갑자기 알아차렸을 때는 늦었다
-큰 병을 막는 작은 습관
만성염증은 온몸에 병을 만든다
-그냥 두면 큰일 나는 치주염의 정체
-만성염증을 억제해야 무병장수한다
노화와 염증은 어떤 관계가 있는가
-노화한 세포가 ‘염증을 촉진하는 물질’을 뿌린다
염증을 만들고 없애는 몸의 명령
-면역 시스템의 오작동
항산화보다 항염증이 더 중요하다
-몸이 녹스는 산화
-산화가 염증을 부른다
-노화를 촉진하는 당화
당신에게도 만성염증이 있을까?
-건강 검진 수치에서 주목해야 할 것
죽기 전까지 건강하게 사는 방법
-염증 수치가 높을수록 일찍 죽는다
-만성염증 자가 진단법
2장 염증으로 생기는 질환과 치료
-만성염증이 만병의 근원이다
동맥경화
-혈관에 혹이 생기는 과정
-돌연사를 예방하기 위해 알아둘 점
장염, 대장암,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원인 불명의 난치병도 염증 때문이다
-2:1:7의 건강 법칙
-‘끈적끈적한 음식’이 장을 지킨다!
각종 암
-암은 세포의 복제 실수로 생긴다
-암의 발생 메커니즘
-암의 발생, 진행, 전이에는 만성염증이 관여한다
우울증
-세로토닌이 부족한 진짜 이유
-스트레스가 뇌세포를 파괴한다
치매
-뇌 신경 세포 재생을 방해하는 만성염증
아토피성 피부염
-알레르기 체질과 방어 기능 저하
-가려움의 악순환에서 빠져나오는 방법
꽃가루 알레르기
-약 없이 꽃가루 알레르기에서 벗어난다
기관지 천식
-염증에 주목해 많은 목숨을 구했다
3장 염증을 키우는 비만
-‘제3의 지방’이 당신의 수명을 줄인다
살이 찔수록 만성염증이 쉽게 생긴다
-툭 튀어나온 배, ‘사과형 체형’이 가장 위험하다!
살찐 사람의 지방 세포는 커지고 많아진다
-늘어난 지방은 어디로 가는가
살이 찔수록 지방에서 나쁜 물질이 나온다
-내장 지방이 만성염증을 일으킨다
-염증을 억제하는 물질의 분비가 줄어든다
-꽉꽉 들어찬 지방에서 산화 스트레스가 증가한다
심장에 달라붙은 지방이 관동맥을 파괴한다!
-쌓이지 말아야 할 곳에 생기는 ‘제3의 지방’이란?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도 간염에 걸린다
-지방이 관동맥의 노화를 촉진한다
다이어트는 최강의 항염증약
-비만 호르몬이 지방을 저장한다
-살찐 사람이 더욱 살찌기 쉽다
-나이 들어 살찐 사람일수록 주의하자!
4장 염증을 억제하는 음식과 섭취법
-의학계가 주목하는 메디에이터란?
나이 들수록 몸속 염증이 심해진다
EPA · DHA는 염증을 잡는 최고의 성분
-EPA가 항염증 메디에이터로 변신한다
EPA와 아라키돈산의 균형을 맞추자
염증을 촉진하는 기름과 염증을 억제하는 기름
-3가지 불포화지방산
우리 몸에 EPA · DHA가 매우 부족하다
-생선을 자주 먹어도 위험하다
염증을 억제하는 식생활을 알아보자
단것과 튀김에 주의해 병을 만드는 지방산을 피하자
-산화한 기름을 피하자
항산화력이 높은 채소는 항염증력도 높다
껍질과 씨까지 전부 먹어야 한다
-껍질째 ‘전부’ 먹자!
5장 염증을 억제하는 생활 습관
-체질을 개선하면 염증을 잡을 수 있다
3분 체조로 병에 걸리지 않는 몸을 만든다!
-근육에서도 ‘염증을 억제하는 물질’이 나온다!
몸도 마음도 산뜻하게 바꾸는 스트레스 해소 체조
-실천! 스트레스 해소 체조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되는 전신 체조
-실천! 전신체조
긴장 완화 효과를 높이는 욕조 체조
-실천! 욕조 체조
금연은 가장 확실한 ‘항염증’ 방법이다
짜증내는 것이 담배 3개비를 피우는 것과 같다
체질을 개선하는 한방약
Author
이케타니 도시로,오시연
도쿄대학교 의학대학 순환기내과 교수. 도쿄대학교 의학대학을 졸업했으며, 도쿄대학병원 내과에서 치료와 혈압 연구에 힘썼다. 이케타니병원의 원장으로 심장과 혈관을 전문으로 치료해왔다. 혈관을 타고 온몸으로 퍼지는 염증을 집중 연구하여 순환기뿐만 아니라 피부 및 호흡기 질환 환자에게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달려가는 의사〉〈세계에서 가장 듣고 싶은 수업〉등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일반인도 쉽게 이해하는 의학 설명으로 명망을 얻었다. 잡지나 신문, 강연에서도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혈관을 단련시키면 건강해진다》 《병원에 안 가봐도 괜찮을까?》 등 다수가 있다.
도쿄대학교 의학대학 순환기내과 교수. 도쿄대학교 의학대학을 졸업했으며, 도쿄대학병원 내과에서 치료와 혈압 연구에 힘썼다. 이케타니병원의 원장으로 심장과 혈관을 전문으로 치료해왔다. 혈관을 타고 온몸으로 퍼지는 염증을 집중 연구하여 순환기뿐만 아니라 피부 및 호흡기 질환 환자에게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달려가는 의사〉〈세계에서 가장 듣고 싶은 수업〉등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일반인도 쉽게 이해하는 의학 설명으로 명망을 얻었다. 잡지나 신문, 강연에서도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혈관을 단련시키면 건강해진다》 《병원에 안 가봐도 괜찮을까?》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