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와 속담, 요리로 즐기며 배우는 미얀마어』는 미얀마어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배워서 생활에서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만들어진 책이다.
외국어의 경우 반복 학습을 통한 언어의 생활화가 중요한데, 노래를 반복해서 듣고 부르다 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이미 미얀마어를 익히게 될 것이다. 미얀마 사람들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노래 부르는 것을 참 좋아한다. 노래라는 것은 보편적인 감정에 호소하는 것이기 때문에, 같이 미얀마 노래를 부르다 보면, 서로 다른 나라 사람이지만 같은 감정을 공유하고 서로 동질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미얀마에는 속칭 '한류'가 유행이다. 김치찌개와 삼계탕, 한국식 짜장면 등에 대해 잘 알고 한국 식당도 자주 찾는 편이다. 요리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한국요리를 직접 해보고 싶어 하는데, 이 책을 보고 직접 따라 할 수도 있고, 옆에서 같이 장을 보거나 도와주면서 같이 만들 수도 있다. 속담은 한마디 말로써 백 마디를 대신할 수 있는 도구임은 잘 알 것이다.
Contents
미얀마어 문자와 발음
chapter 01
떼떠칭먀 - 노래들
1. ㅎ너롱따 어잉어니 - 심장을 바쳐서
2. 어나나 시카잇 - 곁에 있을 때
3. 마하 - 마하
4. 미 에잉싱 - 등불
5. 르왕룽로 - 너무 그리워서
6. 어뜨윙제 - 마음속이 구겨짐
7. 원네땃데 칫두 - 슬퍼하는 연인에게
8. 네친다 밍어나 - 살고 싶은 게 너의 곁
9. 빠타마송 어칫 - 첫사랑
10. 밍띠포 까웅데 - 당신이 알았으면 좋겠어요
11. 란송 - 교차로
12. 떠네도 - 언젠가는
13. 밍 어칫짜웅 -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14. 떠모 아웃 - 같은 하늘 아래
15. 따나카 - 따나카
16. 어씽 삐에바세 - 편안하기를 바라요
17. 머라바네 - 오지 마세요
18. ㅎ너야웃 떠에잇멧 - 두 사람, 하나의 꿈
19. 어르왕띵 버치 - 그리움의 그림
20. 묘링쳇 떠쏭떠야 - 희망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