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는 싫으면서 천국엔 가고 싶은

생명윤리학의 쟁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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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9/27
Pages/Weight/Size 145*225*30mm
ISBN 9788964373842
Categories 인문 > 윤리학
Description
“만나 본 적 없던 세계를 탐색할, 우리에게 주어진 다정하고도 현실적인 지도”
“이 책이 말하려는 생명윤리는 곧 지금 필요한 사회정의의 원리이자 도덕적 책임과 다르지 않다.”
“생명윤리학에 대한 훌륭한 입문서”
“학자와 독자 모두가 읽을 수 있는 지침서”
“역작이다. 공평하게 다루면서도 입장을 밝힌다.”
“우리 자신을 위해, 우리가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관심을 기울여야 할 책”

하미나, 김창엽, 아서 캐플런 추천

의학과 과학의 진보와 함께 찾아온 생명윤리학의 도덕적 쟁점들을 설파하는 책이다. 2009년부터 2017년까지 버락 오바마 정부의 생명윤리학적쟁점연구대통령직속위원회에서 의장을 맡았던 정치학자 에이미 거트먼과 선임위원으로 활동했던 철학자?사학자 조너선 D. 모레노가 집필했다. 전염병 예방이나 백신 접종, 건강보험 등의 공중보건 이슈에서 인체/동물 실험, 장기이식, 죽음, 임신중지, 재생산 기술, 유전자공학 이슈까지 ‘생명윤리학’이라는 키워드로 접근할 수 있는 거의 모든 문제를 망라하며, 정치경제적으로 양극화된 사회를 관통하는 생명윤리학과 보건의료의 쟁점들을 풍부한 사례를 통해 다룬다. 한국어판에는 2020년판에 추가된 장문의 저자 후기 “팬데믹 윤리”를 저자들의 허락을 받아 게재했다.
Contents
서문/ 말할 의무

1부 새로운 목소리들

1장 전환의 시대
2장 생명윤리학, 널리 퍼지다
3장 공중의 건강

2부 생과 사의 문제

4장 편치 않은 죽음
5장 불공정한 보건의료의 비싼 대가
6장 윤리를 찾아서

3부 도덕적인 과학

7장 인체 실험
8장 재생산 기술
9장 세포의 문 열기

에필로그/ 마음을 바꾸기

2020년판 후기/ 팬데믹 윤리

감사의 말
옮긴이 후기

참고 문헌
찾아보기
Author
에이미 거트먼,조너선 D. 모레노,박종주
정치학자. 미국철학회 정회원. 2009년부터 2017년까지 버락 오바마 정부의 생명윤리학적쟁점연구대통령직속위원회 의장을 역임했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총장을 맡고 있다. 2018년 《포춘》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지도자 50인”에 올랐으며, 학자이자 교육자로서 공로를 인정받아 펜실베이니아소사이어티 황금메달(2019), 미국교육협회 다양성지도자상(2015), 여성의길재단 용감한여성상(2012)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공저 《타협의 정신》(2012), 《왜 숙의민주주의인가》(2004) 등이 있다.
정치학자. 미국철학회 정회원. 2009년부터 2017년까지 버락 오바마 정부의 생명윤리학적쟁점연구대통령직속위원회 의장을 역임했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총장을 맡고 있다. 2018년 《포춘》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지도자 50인”에 올랐으며, 학자이자 교육자로서 공로를 인정받아 펜실베이니아소사이어티 황금메달(2019), 미국교육협회 다양성지도자상(2015), 여성의길재단 용감한여성상(2012)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공저 《타협의 정신》(2012), 《왜 숙의민주주의인가》(2004)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