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중소중견기업과 대기업을 아울러 4개 회사에서 자금 관리, 구매, 경영·기획, 인사, 혁신, IT, 해외 현지 사업 등 기업 운영의 여러 부문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은 전문경영인으로 이 문제에 대한 그의 노하우를 전한다.
33년간의 직장 생활 중 22년을 실무형 임원으로 근무한 저자는 “기업의 흥망사에서 절대적으로 중요한 것은 오너의 역할이다. 대부분의 실패와 손실이 오너로부터 기인한다”라고 역설하며 33년간 보아온 오너와 경영자의 허물, 실무자의 무책임 등을 허심탄회하게 고하고, 기업을 성장시키고자 하는 의지를 가진 오너들에게 타산지석의 사례를 제시하여 회사의 여러 문제점을 돌아보게 한다. 오너와 임직원의 인성 문제, 경영과 업무상의 윤리 문제, 조직문화 문제 등 분야별 사례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그는 조직의 발전을 막는 오류와 리스크가 회사 내부에 일상적으로 상존함을 인식하는 것이 바른 경영의 시작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오류와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자신이 33년간 어떤 태도로 직장 생활에 임했는지, 해외에서 현지인들과 진심으로 교감하여 합작회사를 성공적으로 설립한 것,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만들고 운영하여 직원들을 회사의 주요 인력으로 성장시킨 것, 중소중견기업의 업무 시스템을 구축하여 이윤을 극대화한 것 등 경영인에서 직원까지 회사 구성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업무 운영의 다양한 사례도 함께 담았다. 그리고 윤리·투명 경영, 안전, 환경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해지고 있는 최근의 경영 환경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도 소개한다.
Contents
들어가는 말
1. 인성
- 결국은 사람 문제다
사람 됨됨이 + 태도(attitude)
모든 것을 결정하는 인성과 태도
B 과장의 위선
공명심 꽉 찬 떠벌이 팀장
회사에 소를 제기한 직원 - 채용 오류
그릇된 사고방식과 태도가 회사를 망친다
한 사람의 인성이 처음 만들어지는 시기
2. 오너와 임원
- 기업은 오너의 그릇만큼 성장한다
오너가 자기 회사에 업체를 소개하면
오너가 관련된 악덕 납품업체
경영자는 책임질 줄 알아야
공과 사를 명확히
식대와 경조금
너무나 많은 친인척
조직을 좀먹는 권모술수
기부금을 내는 주체는
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 “딸랑 딸랑~”
임원을 해고하는 방식
무능한 임원
30억 원짜리 신문광고
전 직원 사원아파트를 꿈꾸다
오너 기업, 3대까지가 한계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3. 운영 1
- 열심히 그러나 현명하게
상무의 신상 PC, 대리의 리퍼 PC
과잉 충성이 빚은 MRO 오류
제조업의 꽃 ‘영업’
독점 영업하다 경쟁사 출현하면
미리미리 닦고 조이고 기름치자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업무로 부각한 환경과 안전
맡은 업무의 전문가가 되어야
30년 전에 엑셀을 배우다
졸업 17년 만에 대학원으로
베트남 사업의 시작, 궁하면 통한다
베트남과 친해지기 1. 헬멧
베트남과 친해지기 2. 도시락
베트남의 추억과 보람
4. 운영 2
- 사람은 시스템을 만들고 시스템은 사람을 만든다
경영 제1의 툴, ‘회의체’
숫자보다 글이 많아야 진정한 사업계획
인사가 능能사
효율적인 인사 시스템은 회사의 미래다
약점은 약하게, 강점은 강하게
지금 시작해도 늦은 인재 육성
시작은 이렇게
온종일 은행에서 연체이자와 싸우다
‘관리’가 되는 회사인가
노동조합의 허와 실
뜻하지 않은 우연과 칭찬
일 앞에서 겸손해야 한다
생각의 디벨롭
5. 윤리·투명 경영
- 신독愼獨, 홀로 있을 때에도 도리를 지킨다
윤리·투명 경영은 기업의 기본
불법과 무허가는 이제 그만
종합 악덕 선물 세트 - 부산물 사례
회삿돈은 공돈인가
공짜의 후환
투서
윤리 경영 사례
6. 조직문화
-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중요한 자산
직장에서의 첫 번째 실망
생산 팀의 한계
회사에 있으면 안 되는 사람
커뮤니케이션으로 살아 숨 쉬는 조직
같은 방향을 보게 하는 힘, ‘화합’
주5일 근무
워라밸
맺음말
Author
민경섭
전문경영인.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 충북대학원에서 MBA 인사조직을 전공했다. 중견기업부터 대기업까지 4개 회사에서 33년간 기업 전반의 업무를 경험했다. 37세에 임원으로 승진하여 22년간 실무형 임원으로 근무하면서 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주도했다. 특히 중소중견기업의 변화와 성장, 턴어라운드(흑자 전환)를 이끄는 데 전문가다. 그는 자신의 경험과 지식이 열악한 환경의 중소중견기업들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찾아 이행하고자 한다.
전문경영인.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 충북대학원에서 MBA 인사조직을 전공했다. 중견기업부터 대기업까지 4개 회사에서 33년간 기업 전반의 업무를 경험했다. 37세에 임원으로 승진하여 22년간 실무형 임원으로 근무하면서 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주도했다. 특히 중소중견기업의 변화와 성장, 턴어라운드(흑자 전환)를 이끄는 데 전문가다. 그는 자신의 경험과 지식이 열악한 환경의 중소중견기업들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찾아 이행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