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옥(이현주) 목사가 『도덕경』을 읽고 쓴 노자 소감(所感)을 담은 책이다. 『노자 소감』은 1장부터 81장까지『도덕경』을 풀어 말하고 각 장에 대한 소감을 쓰되 주관적인 해석에 치중하지 않았다. 또한 『도덕경』 한 장 한 장에 관한 이관옥의 소감은 짧은 글로 길게 생각할 거리를 남기는 촌철살인이 담겨 있다. 이는 노자 사상을 머리로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가 살아내는 삶, 온갖 욕심을 부리는 육체, 오욕칠정이 자리 잡은 마음 한 가운데에 되새겨보도록 돕는다.
Author
이관옥
관옥觀玉이라고도 부르며, ‘이 아무개’ 혹은 같은 뜻의 한자 ‘무무无無’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1944년 충주에서 태어나 감리교신학대학교를 졸업했다. 목사이자 동화작가이자 번역가이며, 교회와 대학 등에서 말씀도 나눈다. 동서양의 고전을 넘나드는 글들을 쓰고 있으며, 무위당无爲堂 장일순 선생과 함께 『노자 이야기』를 펴냈다. 옮긴 책으로 『지금 이 순간이 나의 집입니다』, 『너는 이미 기적이다』, 『틱낫한 기도의 힘』, 『그리스도의 계시들』 등이 있다.
관옥觀玉이라고도 부르며, ‘이 아무개’ 혹은 같은 뜻의 한자 ‘무무无無’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1944년 충주에서 태어나 감리교신학대학교를 졸업했다. 목사이자 동화작가이자 번역가이며, 교회와 대학 등에서 말씀도 나눈다. 동서양의 고전을 넘나드는 글들을 쓰고 있으며, 무위당无爲堂 장일순 선생과 함께 『노자 이야기』를 펴냈다. 옮긴 책으로 『지금 이 순간이 나의 집입니다』, 『너는 이미 기적이다』, 『틱낫한 기도의 힘』, 『그리스도의 계시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