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가 할 시간이야, 크롱!

『응가 할 시간이야, 크롱!』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캐릭터를 통해서 올바른 배변 습관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크롱은 아침에 일어나서 배가 꼬르륵 거리고 아픈데도 화장실에 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뽀로로도 포비도 루피도 배에서 소리가 나거나 방귀를 뀌고 나서는 바로 화장실에 달려가지요. 그리고 볼일을 보고 난 뒤에는 엉덩이를 잘 닦고, 물을 내리고, 손을 깨끗히 씻습니다. 이런 친구들의 모습을 본 크롱은 결국 혼자서 화장실에 갈 수 있게 됩니다.

뽀로로의 캐릭터들이 볼일을 본 뒤 하는 행동이 반복되어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올바른 화장실 이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크롱이 화장실을 가지 않다가 결국 가게되는 내용을 통해서 화장실에 가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