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뿔싸, 난 성공하고 말았다

성공과 실패의 기준은 번듯한 직장, 경제적 여유, 사회적 위신과 지위가 아니라 얼마나 자유로운 삶을 사는가에 있으며, 그 자유의 기준은 지금의 일을 하고, 살아가는 자신만의 이유를 확실히 알고 있는가의 여부에 있다. 저자는 각 분야에서 고집스럽게 내 길을 가는 사람들의 '성공 스토리'를 담아내,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부족한 스펙과 획일화된 성공의 기준 앞에서 좌절하는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 책에는 자신이 있어야 할 자리를 스스로 만들고 끊임 없이 자신을 발전시켜갈 줄 아는 10인의 생생한 강의가 들어 있다. 저자가 말하는 그들의 강점은 자기 자신을 제대로 아는 점, 듣도 보도 못한 일을 스스로 만드는 창의성, 눈치보지 않고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힘이다. 이 같은 능력은 한 가지 목표를 정해놓고 그에 맞춰 살아가길 기대하는 현대 사회에서 남과 다른 차별성과 경쟁력을 기를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며,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젊은층이나 변화를 바라지만 쉽게 행동하지 못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신선한 자극으로 작용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