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의 비밀』은 이탈리아의 의사이자 교육학자인 마리아 몬테소리가 1938년에 쓴 책이다. 생물학과 의학 등에 기대어 독자적이며 비범한 교육 철학을 제시하고 있다. 몬테소리는 특별한 감수성이 발휘되는 민감기가 어린이들의 발달 과정 중에 나타난다고 보며, 어린이들이 그에 알맞은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프로이트를 비판하면서도 정신분석학의 도움으로 자신의 이론을 펼치고 있다는 것이 흥미롭다.
Contents
해설
지은이에 대해
서론: 사회적 논제인 어린이 교육
제1부
1. 어린이의 세기(世紀)
2. 피고인으로서의 어른
3. 생물학적 개입
4. 신생아 - 자연 밖의 환경
5. 자연적 본능
6. 정신적 태아 - 육화
7. 어린이 정신의 구축
8. 질서 감각
9. 지적 능력
10. 성장 과정에서의 갈등 - 잠
11. 걷기
12. 손
13. 리듬
14. 인격의 대체
15. 동작
16. 몰이해
17. 사랑의 힘
제2부
18. 어린이 교육
19. 연습의 반복
20. 자유 선택
21. 장난감
22. 보상과 체벌
23. 침묵
24. 존엄성
25. 규율
26. 교수 방법의 시작 - 읽기 쓰기
27. 신체적 균형 발달
28. 결론
29. 사회적 특권층의 어린이
30. 교사의 내적 준비
31. 일탈
32. 도피 현상
33. 장애
34. 치유
35. 의존
36. 소유욕
37. 지배욕
38. 열등감
39. 두려움
40. 거짓말
41. 정신생활과 육체
제3부
42. 어린이와 어른의 갈등
43. 작업 본능
44. 두 종류의 작업
45. 주도 본능
46. 어린이 - 우리의 교사
47. 부모의 임무
48. 어린이의 권리
옮긴이에 대해
Author
마리아 몬테소리,구경선
이탈리아의 의사와 교육자로서 과학적 교육법인 몬테소리 교육방법으로 널리 알려졌다. 그녀의 교육방식은 오늘날 전 세계의 공립 및 사립학교에서 활용되고 있다. 1890년부터 1892년까지 로마 대학교 자연과학부를 다녔다. 이어 1893년에 로마대학교 의대에 들어갔다. 조수 자리를 얻으면서 소아과와 정신의학 분야를 일찍부터 공부할 수 있었다. 1896년에 로마대학교 의대를 졸업하면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896년부터 1901년 사이에 정신적 육체적 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대상으로 활동을 폈다. 이때부터 여성의 권리와 지적 장애아들의 교육을 강조하면서 세계를 무대로 강연활동을 폈다. 1902년에 로마 대학교에서 철학 공부를 시작했다. 여기서 이론철학과 도덕철학, 철학사, 심리학 등을 공부했으나 공부를 끝내지는 않았다. 이와 별도로 인류학과 교육철학을 공부하고 학교 현장을 찾아다니며 실험과 관찰 활동을 활발히 폈다.
이탈리아의 의사와 교육자로서 과학적 교육법인 몬테소리 교육방법으로 널리 알려졌다. 그녀의 교육방식은 오늘날 전 세계의 공립 및 사립학교에서 활용되고 있다. 1890년부터 1892년까지 로마 대학교 자연과학부를 다녔다. 이어 1893년에 로마대학교 의대에 들어갔다. 조수 자리를 얻으면서 소아과와 정신의학 분야를 일찍부터 공부할 수 있었다. 1896년에 로마대학교 의대를 졸업하면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896년부터 1901년 사이에 정신적 육체적 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대상으로 활동을 폈다. 이때부터 여성의 권리와 지적 장애아들의 교육을 강조하면서 세계를 무대로 강연활동을 폈다. 1902년에 로마 대학교에서 철학 공부를 시작했다. 여기서 이론철학과 도덕철학, 철학사, 심리학 등을 공부했으나 공부를 끝내지는 않았다. 이와 별도로 인류학과 교육철학을 공부하고 학교 현장을 찾아다니며 실험과 관찰 활동을 활발히 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