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신은 바진과 더불어 중국 현대 문학계에서 백수를 누리며 20세기의 온갖 풍상을 온몸으로 겪은, 중국이 낳은 타고난 글쟁이이자 스토리텔러다. 빙신은 시인이자 소설가, 아동문학가이며 소설가이고 학자, 번역가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는 그녀의 문제소설 여섯 편을 소개한다. 조국의 미래를 위해 고뇌하는 젊은이들의 희망과 열정, 좌절과 분노를 그리고 있다.
Contents
두 가정
이 사람만 홀로 초췌하구나
사람을 시름겹게 하는 가을비와 가을바람
조국을 떠나며
귀향
적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