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전통적인 가족관에 의문을 제기하고 새로운 가족관을 대안으로 제시한 책으로 가족에 대한 충격적인 진실을 담고 있다. 700여 명의 취재원을 대상으로 평균 10시간의 전화통화와 편지 교환 기간만 1년, 총 3년간의 취재기간을 바탕으로 한 취재파일은 한 사람당 100여 쪽에 이른다. 저자는 이 취재를 바탕으로 정신과의사, 역사학자, 사회학자를 비롯한 각 분야 전문가들을 통해 검증하였다.
흔히 전통가족이라고 여기는 가정을 사회적인 표준이라고 생각하여, 젊은이들의 결혼과 출산에 대해 두려움을 갖게 한다고 언급한다. 이 책에는 다양한 가족들의 사례를 실어 어려움과 시련을 극복하고 그 속에서 사랑을 주고받는 방법을 보여준다. 세상에 완벽한 표준 가족은 존재하지 않지만,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내가 기댈 수 있는 가장 마지막 장소는 가정이라는 사실이다.
Contents
서문_ 한국의 독자들에게
들어가는 글_ 내가 왜 이 사람들을 사랑해야 하는가?
1. 믿음_ 그들이 왜 내 가족인지 모르겠어
2. 모성애_ 엄마 빼고 다 괜찮았던 여자
3. 부성애_ 책임지고 싶지 않아, 난 아직 아버지가 될 준비를 하지 못했어!
4. 결혼의 의미_ 난 대체 몇 명이랑 결혼한 거야!
5. 부양의 의무_ 우리 서로 모르는 사람처럼 살아가요
쉬어가는 글_ ‘진정한 가족’을 찾아 떠난 기나긴 여정
6. 가족 관계_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사람
7. 이혼_ 완벽한 가정은 불가능하지만 행복한 가족은 가능하다
8. 권위적인 가장_ 저를 다 큰 성인으로, 한 사람의 인간으로 대우해 주세요
9. 원인 모를 불행_ 왜 제게만 이런 일이 생긴 건가요?
10. 훌륭한 가족_ 사랑하는 법을 배울 때까지
나오는 글_ 가족에게서 찾은 치유의 힘
작가 노트
미처 다 하지 못한 이야기
Author
포 브론슨,최소영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 작가로,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태어났다. 14개월 때 '포'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스탠포드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세일즈 어시스턴트로 근무하였으나, 글을 쓰기 위해 직업을 그만두었다. 샌프란시스코주립대학교 창작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컨소시엄북세일즈&디스트리뷰션'의 이사이자 『조트로프: 올 스토리』의 편집위원이며,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패스트 컴퍼니』 등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저서로는『양육쇼크』,『실리콘밸리의 누디스트』 『나는 왜 이들을 사랑할까?―가족을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고, 나만의 가정 꾸리기』 『천직 여행』, 『가족 쇼크』등이 있다.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 작가로,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태어났다. 14개월 때 '포'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스탠포드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세일즈 어시스턴트로 근무하였으나, 글을 쓰기 위해 직업을 그만두었다. 샌프란시스코주립대학교 창작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컨소시엄북세일즈&디스트리뷰션'의 이사이자 『조트로프: 올 스토리』의 편집위원이며,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패스트 컴퍼니』 등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저서로는『양육쇼크』,『실리콘밸리의 누디스트』 『나는 왜 이들을 사랑할까?―가족을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고, 나만의 가정 꾸리기』 『천직 여행』, 『가족 쇼크』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