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문장의 종류를 분석하고, 여러 형식의 글에 어울리는 문장을 제시하여, 보고 따라서 할 수 있는 매뉴얼을 제시한 책. 이 책에는 문장의 모든 종류, 글쓰기의 모든 과정, 각종 글의 다양한 예시가 풍부하게 담겨져 있다. 글을 쓰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다면, 답안지를 보듯 이 책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공문서를 써야 하는데 어떻게 틀을 세워야 할지 모른다면 모범 예문을 찾을 수 있다.
또한 이 책은 초등학교와 중·고교의 작문지도에, 대학의 교양과목 강의에 요긴히 쓰일 수 있다. 저자의 경험을 살려 학생에게 작문 지도를 할 수 있는 상세한 방법을 제시했다. 특별히 많은 지면을 할애한 ‘뻗글(악문)편’은 우리가 흔히 보는 잘못된 문장들을 보여주고, 하나하나 바로 잡았다. 이 과정을 통해 악문과 죽은 문장이 빛나는 문장으로 다시 태어나는 놀라운 순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글쓰기를 제대로 배우지 못했다는 열등감, 펜을 들기가 무섭다는 두려움, 무엇부터 써야 할지 모른다는 막막함, 이 모든 것을 이 책을 통해 해소할 수 잇을 것이다.
Contents
기본편
주제론
글감론
얼개론
짜임론
단락론
문맥론
기법편
꾸밈말
문체론
수사론
들머리의 기법
마무리의 기법
묘사의 기법
설득의 기법
강조의 기법
문장의 길이
글고치기론
좋은 문장
뻗글편
뻗글
뻗글 고치기의 실제
각종 문장편
이해 위주의 문장
설득 위주의 문장
감동 위주의 문장
여가선용 위주의 문장
행동화 위주의 문장
보관 위주의 문장
행사 위주의 문장
매스컴 중심의 문장
요약 중심의 문장
수험 위주의 문장
현상 응모의 문장
가족 신문
작문 지도론
제본편 솜씨책 만들기
원고용지 사용법
Author
장하늘
연세대 교육대학원을 수학하고 지난 20여 년간 고등학교와 대학 강단에서 문장론을 가르쳤다. 이후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우리 문장을 집대성한 문장론이 없음을 깨닫고 문장론 연구에 뛰어들어 한국문장론의 구조를 세우는 일에 한평생을 바쳤다. 일본을 오가며 문장론 연구에 매진했고 후쿠오카 한국교육문화센터 원장을 역임했다. 간암의 후유증을 이겨내면서 우리말 관련 저서들을 왕성하게 집필했으나, 안타깝게도 지난해 6월 작고했다. 그는 올바른 우리 문장론을 세우기 위해 헌신해 온 몇 안 되는 우리 문장론의 대가였다. 특히 이 책은 문장 표현의 모든 것을 총체적으로 집대성한, 최초의, 최고의 글쓰기 사전이다. 그리하여 고인의 뜻을 받들어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이 외에도《소리 내어 읽고 싶은 우리 문장》 《문장 표현의 공식》 《알짜 문장술》 《법률문장, 이렇게 쓰라》 《악문의 진단과 치료》 《현대문의 지름길》 《논술 핸드북》 《고교 문장 표현법》 《교단을 위한 문장론 개설》 《국어 정서법 풀이》 《한글 바로잡이》 《도해 문법》 《국문학사 일람표》《수사법 사전》등이 있다. 다수의 저작은 우리 문장 읽어내기(독해)와 지어내기(표현) 두 뼈대를 세우기 위해 한 길을 걸어 온 지은이가 지난 30년 동안 길어 올린 우리 문장 사랑의 결실이었다.
연세대 교육대학원을 수학하고 지난 20여 년간 고등학교와 대학 강단에서 문장론을 가르쳤다. 이후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우리 문장을 집대성한 문장론이 없음을 깨닫고 문장론 연구에 뛰어들어 한국문장론의 구조를 세우는 일에 한평생을 바쳤다. 일본을 오가며 문장론 연구에 매진했고 후쿠오카 한국교육문화센터 원장을 역임했다. 간암의 후유증을 이겨내면서 우리말 관련 저서들을 왕성하게 집필했으나, 안타깝게도 지난해 6월 작고했다. 그는 올바른 우리 문장론을 세우기 위해 헌신해 온 몇 안 되는 우리 문장론의 대가였다. 특히 이 책은 문장 표현의 모든 것을 총체적으로 집대성한, 최초의, 최고의 글쓰기 사전이다. 그리하여 고인의 뜻을 받들어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이 외에도《소리 내어 읽고 싶은 우리 문장》 《문장 표현의 공식》 《알짜 문장술》 《법률문장, 이렇게 쓰라》 《악문의 진단과 치료》 《현대문의 지름길》 《논술 핸드북》 《고교 문장 표현법》 《교단을 위한 문장론 개설》 《국어 정서법 풀이》 《한글 바로잡이》 《도해 문법》 《국문학사 일람표》《수사법 사전》등이 있다. 다수의 저작은 우리 문장 읽어내기(독해)와 지어내기(표현) 두 뼈대를 세우기 위해 한 길을 걸어 온 지은이가 지난 30년 동안 길어 올린 우리 문장 사랑의 결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