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SBS 스페셜 《병원의 고백》에 정직한 병원으로 소개된
달려라 병원 의사들의 재미있고 진솔한 수다!
언제부터인가 세상에는 ‘이 제품을 쓰면 건강이 좋아지고, 이것을 먹으면 병원에 안가도 된다’는 말이 넘쳐나고 있다. 사실일까? 그 말들을 믿었다가 잘못되면 누가 책임질까? 이 책은 여러분들의 건강을 지켜준다. 의사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고1 세라와 의학 담당 김기자는 우리를 행복한 삶으로 가는 지름길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 지름길 속에서 ‘진짜 건강’을 향한 달려라병원 의료진들의 가장 치열한 양상을 보게된다. 그것은 우리를 따뜻한 진실과 대면케 한다. 그 따뜻한 진실 속에서만 달려라병원이 세번째 돌을 맞는 동안 걸어온 길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책을 쓰면서 인문학과 예술 분야를 아우르는 폭넓은 내용을 의학 상식과 섞어 짬뽕 맛을 내려 했다. 올바른 의학정보를 얻으려고 지금도 서점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는 그대. 이 책을 보고도 마음을 빼앗기지 못한다면 지옥 같은 사막의 빌딩 사이를 헤집고 영겁의 갈증에도 목이 타본 적 없는 한 마리 물기 없는 짐승으로 남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