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독견 작품집

승방비곡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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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6365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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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8/25
Pages/Weight/Size 153*225*20mm
ISBN 9788963654447
Categories 소설/시/희곡 > 비평/창작/이론
Description
최독견은 1920~30년대 한국 문단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작가다. 최독견은 일문지 『상해일일신문』에 근무하며 신문사 편집동인 합작소설을 집필한 것을 계기로, 독견(獨鵑)이라는 이름으로 〈유린〉이라는 연애소설을 연재한다. 이후 1925년 단편 〈정화〉 발표 후 1926년부터 〈소작인의 딸〉 〈유모〉 〈푸로수기〉 〈책략〉 등 여러 작품을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등단했다. 그가 작가로서 확고한 입지를 갖춘 것은 『조선일보』에 『승방비곡』 『난영』 『향원염사』 등을 발표하면서부터다. 최독견은 이때부터 언론계와 문단에서 본격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한다. 이후 『승방비곡』이 우리나라 최초의 연극 전용 극단 동양극장에서 각색되어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책은 최독견의 첫 단편이라고 할 수 있는 〈유린〉을 포함해 〈정화〉 〈책략〉 등의 단편소설 7편과 장편소설 『승방비곡』, 수필 〈일인일문―삶의 힘〉 〈시언―여름의 군걱정〉 등 일상적이고 감각적인 제목의 수필 4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Contents
일러두기 · 7

단편소설 · 11

유린 · 13
정화 · 33
책략 · 55
조그만 심판 · 63
낙원이 부서지네 · 81
양심 · 86
마담의 생태 · 93

장편소설 · 107

승방비곡 · 109

수필 · 373

일인일문―삶의 힘 · 375
시언―여름과 군걱정 · 377
나의 로맨틱 시대―상해황포강반의 산책 · 379
대중문화에 대한 편상 · 381

해설 | 한국 근대 대중소설의 개척자 · 388
작가 연보 · 405
작품 연보 · 407
연구 논문 · 411
Author
최독견
소설가·언론인.
황해도 신천군 신천읍 무정리 출생. 16세까지 동네 서당에서 한학 수학, 보통학교와 고등보통학교 졸업 후 독립운동 영향으로 1919년 중국 상해로 건너가 혜령전문학교 중문과 입학. 고학을 하다 《상해일일신문》 교정 기자로 근무.
1925년 단편소설 〈정화〉 발표 후 1926년 〈소작인의 딸〉 〈유모〉 〈푸로수기〉 〈책략〉 등을 동시 발표하며 본격 등단함.
《조선일보》에 대표작 《승방비곡》 《난영》 《향원염사》 등을 발표하면서 확고한 입지를 굳혔으며. 이후 언론계와 문단에서 활발한 활동함.
1952년 종군작가단 단장, 6·25전쟁 참전 공로를 인정받아 금성화랑 무공훈장 받음.
1959년 월간지 《야화》 창간. 《야화》 필화사건 이후 언론계와 문단에서 활동하지 못하고 1960년 6월, 사망.
다양한 작품을 통해 독자의 정서를 꿰뚫고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탁월한 안목을 지닌 작가로 평가됨.
소설가·언론인.
황해도 신천군 신천읍 무정리 출생. 16세까지 동네 서당에서 한학 수학, 보통학교와 고등보통학교 졸업 후 독립운동 영향으로 1919년 중국 상해로 건너가 혜령전문학교 중문과 입학. 고학을 하다 《상해일일신문》 교정 기자로 근무.
1925년 단편소설 〈정화〉 발표 후 1926년 〈소작인의 딸〉 〈유모〉 〈푸로수기〉 〈책략〉 등을 동시 발표하며 본격 등단함.
《조선일보》에 대표작 《승방비곡》 《난영》 《향원염사》 등을 발표하면서 확고한 입지를 굳혔으며. 이후 언론계와 문단에서 활발한 활동함.
1952년 종군작가단 단장, 6·25전쟁 참전 공로를 인정받아 금성화랑 무공훈장 받음.
1959년 월간지 《야화》 창간. 《야화》 필화사건 이후 언론계와 문단에서 활동하지 못하고 1960년 6월, 사망.
다양한 작품을 통해 독자의 정서를 꿰뚫고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탁월한 안목을 지닌 작가로 평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