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로이드 존스가 전하는,
‘상황을 초월한 기쁨’과 ‘모든 지각에 뛰어난 평강’에 이르는 길!
- 홍정길, 박영선, 김남준, 김서택, 정근두 추천
- 『기쁨의 삶』『평안의 삶』 합본
마틴 로이드 존스가 빌립보서 1-4장을 본문으로, 1947년 11월부터 1948년 7월까지 웨스트민스터 채플에서 전한 이 설교는 오늘날에도 똑같이 유효하다. 무엇보다 이 설교를 듣던 당시의 회중이나 현재의 우리나 그 마음은 하나도 다를 것이 없다. 인간은 언제나―2천 년 전 빌립보에 살았던 사람들이나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나―동일하다는 것이 로이드 존스가 전한 메시지의 핵심이었다. 그는 자신의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흠 없는 말씀이 제시하는 영원한 진리를 선포했으며, 그 진리를 논증하고자 했다. 1세기 로마 감옥에서 처형을 기다리던 한 유대인 바울의 서신이 2천 년 후 참혹한 세계대전을 경험하고 낙담과 혼란에 빠져 있는 런던 사람들에게도 진리로 다가갈 수 있었던 것은 시대가 바뀌어도 인간은 동일하기 때문이다. 바울은 오늘날 내면의 기쁨과 평안을 구하는 모든 이에게 자신의 비결, 곧 자기 삶 속에 그리스도를 모심으로써 기쁨과 평안을 얻는 비결을 알려 준다.
로이드 존스는 역사상 가장 끔찍한 전쟁이 끝난 지 2년 만에 이 빌립보서 강해설교를 시작했다. 회중은 전쟁을 고스란히 경험한 사람들이었고, 그가 시무하던 웨스트민스터 채플이 폭격을 받아 부서지는 광경 또한 목격한 사람들이었다. 1947년은 세계가 이미 냉전체제에 돌입한 해였는데, 그는 이 책의 ‘평화에 이르는 유일한 길’이라는 설교에서 제3차 세계대전의 발발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로이드 존스는 이 책, 빌립보서 강해를 통해 다시 한 번 우리의 유일한 참 소망인 그리스도의 복음을 지목한다. 참 평화에 이르는 유일한 길은 죄인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나는 것뿐이라는 것이 로이드 존스의 변함없는 복음의 메시지다. 그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기쁨과 하나님의 평안’이 무엇인지를 우리 눈앞에 펼쳐 보이며 우리 삶의 현실을 직시하고 난관을 극복해 나갈 용기와 힘을 불어넣어 준다. 큰 시련 속에서도 그리스도 안에서 기뻐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던 바울, 승리의 삶을 살았던 그 노사도의 모습이, 이 설교를 통해 오늘 우리 삶에서도 생생히 증거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Contents
서문
1부 기쁨의 삶
1. 주 안에서 기뻐하라
2.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성도
3. 하나님이 하시는 일
4. 사랑과 지식과 총명
5. 복음을 변명함과 확정함
6. 넉넉히 이기느니라
7. 그분, 오직 그분
8.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
9. 천국 시민
10. 복음을 대변하라
11. 평화에 이르는 유일한 길
12. 주 예수
13. 하나님의 주도권
14. 너희 구원을 이루라
15. 자기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특별한 관심
16. 본질적인 차이
17. 생명의 말씀
18. 죽는다 해도
2부 평안의 삶
1. 참된 기쁨
2. 참된 예배
3. 모든 것이 그리스도 안에
4. 그리스도인의 삶
5. 하나님의 의
6. 바울의 큰 열망
7. 최종목표
8. 오직 한 일
9. 믿음과 행동
10. 천국 시민
11. 교회의 삶, 교회의 일
12. 항상 기뻐하라
13. 관용
14. 하나님의 평강
15. 히브리 정신과 그리스 정신
16. 하나님의 평강을 누리려면
17. 자족을 배우라
18. 최종해결책
19.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20. 나의 하나님
21. 성도의 교제
22.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Author
마틴 로이드 존스,정상윤
영국의 남웨일즈에서 태어난, 마틴 로이드 존스는 26세에 왕립의학협회로부터 의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촉망받는 청년 의사였던 그는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것은 육신의 질병을 고치는 의사가 아니라 영혼의 질병을 고치는 목회자의 길임을 깨닫고 1927년 의학계를 떠났다. 첫 사역지인 샌드필드에서 능력 있는 전도 설교로 부흥을 일으킨 것을 시작으로, 유럽 전역과 미국을 다니며 순회 설교를 하는 등 은퇴하기까지 30년 가까이 '영혼의 의사'로서 목회자의 길을 걸었다.
그는 성경의 권위가 훼손된 현대 교회를 날카롭게 지적하면서,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한 권위를 가진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하게 설교하는 것과 교회의 진정한 부흥은 항상 맞물려 있음을 설파했다.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깊은 영적 위로와 도전을 던전 마틴 로이드 존스는 1981년 2월 8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주요 저서로 『부흥』, 「로마서 강해」시리즈, 『의학과 치유』,『하나님께로 난 사람』,『마틴 로이드 존스의 빌립보서 강해』 등이 있다.
영국의 남웨일즈에서 태어난, 마틴 로이드 존스는 26세에 왕립의학협회로부터 의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촉망받는 청년 의사였던 그는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것은 육신의 질병을 고치는 의사가 아니라 영혼의 질병을 고치는 목회자의 길임을 깨닫고 1927년 의학계를 떠났다. 첫 사역지인 샌드필드에서 능력 있는 전도 설교로 부흥을 일으킨 것을 시작으로, 유럽 전역과 미국을 다니며 순회 설교를 하는 등 은퇴하기까지 30년 가까이 '영혼의 의사'로서 목회자의 길을 걸었다.
그는 성경의 권위가 훼손된 현대 교회를 날카롭게 지적하면서,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한 권위를 가진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하게 설교하는 것과 교회의 진정한 부흥은 항상 맞물려 있음을 설파했다.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깊은 영적 위로와 도전을 던전 마틴 로이드 존스는 1981년 2월 8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주요 저서로 『부흥』, 「로마서 강해」시리즈, 『의학과 치유』,『하나님께로 난 사람』,『마틴 로이드 존스의 빌립보서 강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