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는 천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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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4/10
Pages/Weight/Size 153*225*30mm
ISBN 9788963275512
Categories 여행
Description
고전문학자 이민희 교수의 비엔나 본격 탐방기다. 저자는 2018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1년간 살며 곳곳을 누볐다. 저자는 여덟 번째 비엔나를 만나고서야 비로소 이 도시가 그의 보물이 되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그의 비엔나’는 2019년 서울에서 책으로 다시 살게 되었다. 학자의 집요한 시선으로, 때로 산책자의 즐거운 마음으로, 비엔나를 향유하는 그 길에 발을 들여 볼 일이다.
Contents
머리말 생生 : 오스트리아를 기억하는 나만의 주문 “비엔나는 천재다” 4

제1부 역사와 건축의 문화사회학
하나.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 19
둘. 합스부르크 제국, 그 거만함의 이정표 53
셋. 근대도시로 거듭나다 : 링 스트라세Ringstrasse의 비밀 75
넷. 비엔나 킨스키 궁전과 폴란드 91
다섯. 불러도 또 불러보는 유대인과 난민 105

제2부 카페 속 인문학 산책
하나. 카페, 그 팜므파탈Femme fatale의 유혹 117
둘. 클림트라 읽고 프로이트라 쓴다 137
셋. 학문의 언덕, 문학의 호수 152
넷. 음악은 골목을 지나 꿈이 된다 175
다섯. 고서와 고서점, 그리고 도서관 풍경 193

제3부 생활의 유혹, 비엔나의 속살
하나. 오스트리아다움에 관한 단상 217
둘. 나를 발견하는 스토리텔링 : 꿈에서 폴란드 여인이 나를 부르다 233
셋. 알프스, 심쿵할 수밖에 없는 그 섹시함이여 247
넷. 비엔나 풍경 소묘 265
다섯. 비엔나 시편salms in Vienna 287

맺음말 극克 : 인생의 구두점 332
참고문헌 335
Author
이민희
강화도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천방지축하며 자연과 역사 속에서 자랐다. 연세대 국문학과에 입학, 대학교 1학년 때 미 대륙 횡단 여행을 하면서 깨달은 바가 있어 국문학과 비교문학, 인접학문과의 소통을 시도하기 시작했다. 서울대 국문학과 대학원에 진학해 고전 비교문학으로 석, 박사 학위를 받았다. 폴란드로 건너오라는 꿈을 꾼 뒤, 바르샤바 국립대학교에 가서 5년 간 학생들을 가르쳤다. 현재 강원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로 예비교사들을 만나면서 고전소설과 문학사, 비교문학 연구에 골몰하고 있다. 25여 종의 저서(공저 포함)와 5종의 역서, 그리고 70여 편의 논문이 있다.

저서로 『파란·폴란드·뽈스까!-100여 년 전 한국과 폴란드의 만남, 그 의미의 지평을 찾아서』(소명출판, 2005), 『조선의 베스트셀러』(프로네시스, 2007), 『조선을 훔친 위험한 책들』(글항아리, 2008), 『역사영웅서사문학의 세계』(서울대출판부, 2009), 『마지막 서적중개상 송신용 연구』(보고사, 2009) 등이 있고, 논문으로 「'임경업전'과 '국성야합전' 비교연구」, 「'여용국전' 연구」, 「심리 치료 측면에서 본 '민옹전' 소고」, 「조선과 중국의 서적중개상과 서적 유통문화 연구」, 「구활자본 고소설 '병인양요' 연구」 외 다수가 있다.
강화도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천방지축하며 자연과 역사 속에서 자랐다. 연세대 국문학과에 입학, 대학교 1학년 때 미 대륙 횡단 여행을 하면서 깨달은 바가 있어 국문학과 비교문학, 인접학문과의 소통을 시도하기 시작했다. 서울대 국문학과 대학원에 진학해 고전 비교문학으로 석, 박사 학위를 받았다. 폴란드로 건너오라는 꿈을 꾼 뒤, 바르샤바 국립대학교에 가서 5년 간 학생들을 가르쳤다. 현재 강원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로 예비교사들을 만나면서 고전소설과 문학사, 비교문학 연구에 골몰하고 있다. 25여 종의 저서(공저 포함)와 5종의 역서, 그리고 70여 편의 논문이 있다.

저서로 『파란·폴란드·뽈스까!-100여 년 전 한국과 폴란드의 만남, 그 의미의 지평을 찾아서』(소명출판, 2005), 『조선의 베스트셀러』(프로네시스, 2007), 『조선을 훔친 위험한 책들』(글항아리, 2008), 『역사영웅서사문학의 세계』(서울대출판부, 2009), 『마지막 서적중개상 송신용 연구』(보고사, 2009) 등이 있고, 논문으로 「'임경업전'과 '국성야합전' 비교연구」, 「'여용국전' 연구」, 「심리 치료 측면에서 본 '민옹전' 소고」, 「조선과 중국의 서적중개상과 서적 유통문화 연구」, 「구활자본 고소설 '병인양요' 연구」 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