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나먼 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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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8/16
Pages/Weight/Size 148*210*14mm
ISBN 9788963271934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세계각국소설
Description
레 민 퀘(본명 :레 티 민 퀘)는 단편소설을 주로 쓰는 문인으로 베트남 현대 문학사적으로는 1945년 이후 약 30년간 베트남 문학을 지배했던 혁명문학시기부터 1986년 이후 현재까지 이어지는 도이머이(쇄신刷新)문학에 걸쳐 살아남은 유일한 베트남 여성작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다양한 소재와 변화무쌍한 인물들, 살아있는 대중적인 언어 사용으로 끊임없이 진화하며 그녀만의 독특한 문체와 함께 계속 글을 발표하고 있다.

1969년부터 글을 쓰기 시작하여, 창작 초기인 1970년대와 1980년대 초까지 레 민 퀘는 자전적인 성격이 많이 묻어나는 남녀 청년 돌격대, 전쟁터의 젊은 병사, 자신을 던져 전쟁에 자원하는 젊은이들에 대한 글을 많이 썼다. 이 책의 「머나먼 별들」에 나오는 인물들처럼 레 민 퀘 초기 작품 속 인물들은 활기차고, 삶을 사랑하며, 천진난만한 것이 특징이다. 베트남 전쟁을 떠올릴 때 우리가 흔히 연상하는 베트남 민중들의 무거운 사명감보다는 치열한 전쟁터라는 힘겨운 현실 속에서도 긍정적이고 낭만적인 모습으로 생활하는 개개인들을 볼 수 있다. 아마 그런 이유 때문에 「머나먼 별들」이 베트남 중학과정 문학교과서에 소개가 되고 수많은 외국어로 번역 출판되었으리라 생각한다. 「머나먼 별들」은 레 민 퀘가 19세에 쓴 첫 단편으로 이 작품으로 그녀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전쟁 속에서도 낭만을 찾았던 시대에 일상의 평화를 꿈꾸는 사람들의 모습을 이 시기의 작품에서 찾아 볼 수 있다.
Contents
작가의 말 한국의 독자들에게 / 레 민 퀘
간행사 구미중심적 세계문학에서 지구적 세계문학으로

머나먼 별들
정말 늦은 어느 오후
계절 끝에 내린 비
양끝
하늘 중턱
시멘트 마을
놀이
증기 기관차
홀로 길을 건너다
강 줄기

역자 후기
Author
레 민 퀘,최하나
1948년 베트남 타인 화 출생.
1965년 청년 돌격대로 전쟁에 참가(16세), 이후 ≪선봉≫(띠 엔 퐁, Ti? Phong)지 종군기자, 1975년 베트남 중부 다낭 시에서 통일을 맞이함. 베트남 전쟁에서 가장 치열했던 전투
현장을 두루 목격함.
1968년부터 글을 쓰기 시작해서 1970년 첫 단편집을 출판함.
1973년부터 1975년까지 해방라디오 기자.
1979년부터 2005년까지 베트남 문인협회 출판사 편집원.
10권의 단편소설집을 출판함.
다수의 작품이 미국, 스웨덴, 이탈리아, 독일 등의 언어로 번역되어 출판됨.
2008년 제1회 이병주 하동국제문학상 수상.
1948년 베트남 타인 화 출생.
1965년 청년 돌격대로 전쟁에 참가(16세), 이후 ≪선봉≫(띠 엔 퐁, Ti? Phong)지 종군기자, 1975년 베트남 중부 다낭 시에서 통일을 맞이함. 베트남 전쟁에서 가장 치열했던 전투
현장을 두루 목격함.
1968년부터 글을 쓰기 시작해서 1970년 첫 단편집을 출판함.
1973년부터 1975년까지 해방라디오 기자.
1979년부터 2005년까지 베트남 문인협회 출판사 편집원.
10권의 단편소설집을 출판함.
다수의 작품이 미국, 스웨덴, 이탈리아, 독일 등의 언어로 번역되어 출판됨.
2008년 제1회 이병주 하동국제문학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