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뱅주의 논쟁

인문사회과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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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0/01/12
Pages/Weight/Size 160*234*20mm
ISBN 9788963240473
Categories 인문 > 서양철학
Description
최근 양적으로, 질적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한국 교회에 칼뱅의 개혁 정신을 이어받아야 한다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종교의 문제는 결코 종교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와도 밀접히 연결된다. 국내 가장 많은 비율의 종교임을 부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2009년 칼뱅의 탄생 500돌을 맞아 교계와 학회에서는 그를 재조명하는 행사를 열었고, 회의에서 발표된 칼뱅 및 칼뱅주의를 다룬 10편의 논문을 수록했다. 칼뱅주의의 학문적 소통, 칼뱅주의와 서구 사회, 칼뱅주의와 한국 사회라는 주제로 나누어 다양하게 접근해 종교 문제를 넘어서 현대 사회 문제와도 밀접히 결부시켜 개혁의 필요성을 일깨워 준다.
Contents
머리말

제1부 칼뱅주의와학문적 소통

칼뱅주의 해석은 ‘오류지점’: 친화력의 놀리와 축소의 원리
칼뱅의 신학과 16세기 프랑스 인문주의
칼뱅주의와 법에 대한 사상가: 로저 윌리암스의 교회와국가에 대한 분리주의 원칙

제2부 칼뱅주의와 서구 사회

칼뱅, 베버, 파슨스, 그리고 미국 자본주의의 위기
칼뱅과 유럽 질서의 변화
칼뱅에게 있어서 여성지도력과 아디아포라

제3부 칼뱅주의와 한국사회

조선에 온 칼뱅주의 구학파 : 그 역사변혁의 파괴력
칼뱅, 축자영감설의 창시자인가? : 칼뱅과 칼뱅주의자의 연속성과 불연속성
칼뱅주의와 1953년 한국 장로교 분열 과정에 대한 문화사회학적 연구
Author
한국인문사회과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