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선생님이 들려주는 동아시아 맞수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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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10/07
Pages/Weight/Size 173*235*20mm
ISBN 9788963194868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역사/인물
Description
《역사 선생님이 들려주는 동아시아 맞수 열전》은 동아시아 역사 속에서 비슷한 길을 걷거나 전혀 다른 선택을 한 인물과 단체 등의 이야기를 비교하고 대조하며 서술했다. 현재에서 출발해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는 역연대기 방식 속에서 각자 다른 공간과 시간대를 산 인물들의 고민과 선택을 종횡무진 엮는 독특하고 흥미로운 구성으로 동아시아 각국의 공통점과 차이를 넘어선 화합과 연대의 자리를 확인할 수 있다. 세찬 역사의 물결에 맞서 당당히 걸어간 뜨거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지혜와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을 길러 보자.

Contents

머리말 - 한 가지가 아닌 다양한 삶의 발견과 개척을 위하여

1. 수요시위 vs 금요행동
- 피해자의 투쟁과 가해국 시민의 양심
역사 부정과 일본군 ‘위안부’ 문제
2. 오윤 vs 도미야마 다에코
- 힘없는 서민의 삶에 주목한 화가
3. 김대중 vs 류샤오보
-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민주화 운동의 거목
4. 박헌영 vs 저우언라이
- 서로 다른 운명의 이인자
5. 호찌민 vs 수카르노
- 독립을 이끈 이들의 서로 다른 길
6. 양칠성 vs 탁경현
- 국가와 국가, 가해와 피해의 경계에 선 사람
7. 하세가와 데루 vs 오노다 히로
- 나라를 위한 애국, 나라가 원한 애국
8. 박열 vs 가네코 후미코
- 억압 없는 세상을 위해 투쟁한 연인
정의의 편에 선 변호사 후세 다쓰지
9. 형평사 vs 수평사
- 차별과 억압에서 벗어나기 위한 국제 연대의 움직임
10. 김마리아 vs 추근
- 독립을 위해 평생을 바친 여성들
11. 룽훙 vs 윤치호
- 미국 유학길에 오른 두 사람의 다른 삶
12. 박상진 vs 판보이쩌우
- 국민이 주인이 되는 자주 국가를 꿈꾼 사람들
동아시아의 베스트셀러 《월남망국사》
13 이홍장 vs 이토 히로부미
- 중국과 일본이 선택한 근대화의 길
14. 이와쿠라 사절단 vs 보빙 사절단
- 일본과 조선의 외교 사절단이 만난 서양
15. 고종 황제 vs 메이지 덴노
- 동갑내기 국왕, 조국의 근대화를 추진하다
16. 이삼평 vs 김충선
- 전쟁으로 바뀐 삶을 산 사람들
17. 고려왕 왕만 vs 심왕 왕고
- 몽골과 관계 속 고려왕실의 내부 투쟁
18. 배중손 vs 쩐흥다오
- 몽골에 맞선 두 무장에 대한 역사의 평가
19. 현장 vs 엔닌
- 불법을 찾아 여행을 떠난 스님들
신라의 구법승, 혜초
20. 선덕 여왕 vs 무측천
- 고대 동아시아의 여성 군주들
21. 공자 vs 관우
- 동아시아 문무의 대표로 추앙받은 사람들
22. 중화 vs 오랑캐
- 세상의 중심과 주변, 그 명백한 허구성
동아시아 각국의 독자적 천하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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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이미지 출처

Author
전국역사교사모임,박중현,강수웅,김용천,손석영,송치중,이동욱,이윤선
뜻있는 역사교사들이 학생들이 즐겁게 공부하며 건강한 민주 시민으로 자랄 수 있는 ‘살아 있는 역사교육’을 하고자 1988년에 만든 모임이다. 현재 2,000여 명의 회원이 전국 각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지역사와 한국사, 동아시아사, 세계사 등 교과별로 학습 자료를 개발하는 한편, 인터넷·사진·동영상·현장체험학습 등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방법 연구와 이론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역사교육 전문지인 계간 『역사교육』을 비롯해 다수의 단행본을 펴내며 역사교육의 대중화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그동안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 1, 2』, 『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 1, 2』, 『외국인을 위한 한국사』(한국어판·영어판), 『마주 보는 한일사 1, 2』, 〈처음 읽는 세계사〉 시리즈(터키사·미국사·인도사·일본사·중국사), 『전국역사교사모임 선생님이 쓴 제대로 한국사(전10권)』, 『나의 첫 세계사 여행(전4권)』, 『초등학생을 위한 맨처음 한국사(전5권)』, 『초등학생을 위한 맨처음 세계사(전7권)』, 『우리 아이들에게 역사를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역사,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까』, 『역사 선생님이 들려주는 친절한 동아시아사』, 『역사교실, 역사에서 배우고 삶으로 가르치는』 등을 펴냈다.
뜻있는 역사교사들이 학생들이 즐겁게 공부하며 건강한 민주 시민으로 자랄 수 있는 ‘살아 있는 역사교육’을 하고자 1988년에 만든 모임이다. 현재 2,000여 명의 회원이 전국 각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지역사와 한국사, 동아시아사, 세계사 등 교과별로 학습 자료를 개발하는 한편, 인터넷·사진·동영상·현장체험학습 등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방법 연구와 이론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역사교육 전문지인 계간 『역사교육』을 비롯해 다수의 단행본을 펴내며 역사교육의 대중화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그동안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 1, 2』, 『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 1, 2』, 『외국인을 위한 한국사』(한국어판·영어판), 『마주 보는 한일사 1, 2』, 〈처음 읽는 세계사〉 시리즈(터키사·미국사·인도사·일본사·중국사), 『전국역사교사모임 선생님이 쓴 제대로 한국사(전10권)』, 『나의 첫 세계사 여행(전4권)』, 『초등학생을 위한 맨처음 한국사(전5권)』, 『초등학생을 위한 맨처음 세계사(전7권)』, 『우리 아이들에게 역사를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역사,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까』, 『역사 선생님이 들려주는 친절한 동아시아사』, 『역사교실, 역사에서 배우고 삶으로 가르치는』 등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