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색한 한국식 영어는 이제 그만!
우리 아이는 현지의 미국 부모들이 사용하는
완벽한 네이티브 영어를 익혀요!
아이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내 아이의 영어 공부를 언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에 대하여 고민을 많이 합니다. 영어 공부는 오랜 시간에 걸쳐 천천히 완성해야 하는 슬로푸드(slow food)와 같아서, 멀리 내다보며 계획을 세우고 실행해야 하는 분야이기 때문입니다.
부산에서 아들에게 엄마표로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원어민인 저자 김캐서린(미국엄마)은 미국에서 태어나 자라면서 엄마표로 한국어를 배우고, 성인이 되어서는 한국에서 아이를 낳아 기르면서 엄마표로 영어를 가르치는, 보통 사람들과는 조금 다른 독특한 배경을 지니고 있습니다. 현재는 SNS 인플루언서로 영유아의 영어 교육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 유학생들의 과외 선생으로, 학원의 영어 강사로 다수의 한국인을 가르친 경험도 풍부합니다. 저자는 이런 다양한 경험과 더불어, 자신이 직접 엄마표 영어를 실천하며 오랜 시간 쌓아온 노하우를 이제 막 엄마표 영어를 실천하고 있는 부모들에게 전달하고자 이 책 《미국엄마와 함께하는 리얼 엄마표 영어》를 쓰게 되었습니다.
본 책에서는 아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소재로 40개의 상황을 설정하였으며, 생활 속에서 아이와 소통할 수 있는 유용한 대화문으로 내용을 구성해 오늘날 미국의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사용하는 문장들을 익힐 수 있게 하였습니다. 한국 사람들에겐 낯설지만 원어민들은 자주 사용하는 유용한 표현들을 소개하고, 흔히 함께 쓰이는 단어들의 결합인 연어(collocation)를 통해 많은 표현을 확장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저자가 영어와 한국어가 가능한 이중 언어 원어민으로서 한국과 미국의 문화, 학습자들의 정서를 잘 이해하고 있는 만큼 한국인이 잘 틀리는 표현, 발음 등을 문법뿐 아니라 문화적인 배경까지 설명하며 콕 집어 알려 줍니다.
또한 일상생활의 영어 표현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각 상황에 알맞은 영어 동요를 소개하여, 앞에서 배운 중요한 영어 문장을 노래를 통해 즐겁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각 상황과 관련 있는 영어 그림책을 소개해 앞에서 배운 내용을 더 폭넓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소개된 영어 그림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면 언제 이 문장들을 사용하는지, 그 배경과 상황을 이해하는 데 훨씬 도움이 됩니다.
시중에는 이미 수많은 종류의 훌륭한 영어 교재와 학습서들이 나와 있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이 책은 교과서 속 표현이 아닌 원어민이 실제 사용하는 표현과 단어들을 소개하고, 실제로 엄마표 영어를 실천하고 있는 엄마로서 아이들에게 사용하고 싶은 문장, 읽어주고 싶은 그림책, 들려주고 싶은 동요들로 내용을 구성하고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자 강점입니다.
Contents
1장 Morning Routine 아침 일과
WEEK 01 기상 - It’s time to wake up. 일어날 시간이야.
WEEK 02 배변 - Do you need to go to the bathroom? 화장실 가야 해?
WEEK 03 아침 식사1 - Let's eat breakfast. 아침 먹자.
WEEK 04 아침 식사2 - Just try one bite. 한 입만 먹어 봐.
WEEK 05 양치 - Did you brush your teeth? 양치했어?
WEEK 06 세수 - Go wash your face. 가서 세수해.
WEEK 07 날씨 - How’s the weather today? 오늘 날씨 어때?
WEEK 08 옷 입기 - What do you want to wear? 뭐 입고 싶어?
2장 School 어린이집/유치원/학교
WEEK 09 등원 준비 - You’re going to be late for school. 학교 늦겠다.
WEEK 10 등원 - See you later, alligator. 나중에 봐요, 악어야.
WEEK 11 하원 - How was school today? 오늘 학교는 어땠어?
WEEK 12 학원 - Don't you have a promotion test this week? 이번 주에 승급 심사가 있지 않아?
3장 Indoor Activities 실내 활동
WEEK 13 미술 - It’s arts and crafts time. 미술 시간이야.
WEEK 14 숨바꼭질 - Let’s play hide and seek. 숨바꼭질하자.
WEEK 15 병원놀이 - Do you want to play doctor? 병원놀이 할래?
WEEK 16 소방차 놀이 - Let’s play with fire trucks. 소방차 가지고 놀아요.
WEEK 17 정리하기 - Put your things away. 물건을 제자리에 갖다 놓아요.
WEEK 18 빨래 돕기 - Could you help me fold the laundry? 빨래 개는 걸 도와줄 수 있어?
WEEK 19 책 읽기 - Which book do you want to read? 어떤 책을 읽고 싶어?
WEEK 20 공부하기 - You have to finish your homework. 숙제를 다 마쳐야지.
WEEK 21 영상 시청 - May I watch some TV? TV 좀 봐도 돼요?
4장 Outdoor Activities 야외 활동
WEEK 22 놀이터 - Let’s stop by the playground. 놀이터 들렀다 가자.
WEEK 23 산책 - I want to go for a walk. 산책하러 가고 싶어.
WEEK 24 길 건너기 - Raise your hand when crossing the street. 길을 건널 때 손을 들어.
WEEK 25 차 안 - Put on your seat belt, please. 안전벨트를 매렴.
WEEK 26 대중교통 - Can you find bus 7-1? 7-1번 버스를 찾을 수 있어?
WEEK 27 장 보기 - I am going to the supermarket. 마트에 갈 거야.
5장 Evening Routine 저녁 일과
WEEK 28 간식 시간 - Do you want a snack? 간식 먹을래?
WEEK 29 저녁 식사 - Please help me set the table. 식탁 차리는 걸 도와주렴.
WEEK 30 목욕 - Get in the bathtub. 욕조에 들어가.
WEEK 31 잠자기 - It’s past your bedtime. 너 잠잘 시간 지났어.
6장 Daily Routine Extras 일상생활 추가
WEEK 32 부상 - I hurt my knee. 무릎을 다쳤어요.
WEEK 33 감기 - I don’t feel well. 몸이 안 좋아요.
WEEK 34 감정 - What’s wrong, honey? 무슨 일이니, 아가야?
WEEK 35 예절 - What’s the magic word? 어떻게 말해야 하지?
7장 Special Events 특별 행사
WEEK 36 생일 Happy birthday to you. 생일 축하해.
WEEK 37 새해 - Do you have a New Year’s resolution? 새해 결심은 있어?
WEEK 38 밸런타인데이 - Will you be my Valentine? 내 밸런타인이 되어 줄래?
WEEK 39 핼러윈 - Trick or Treat! 과자 안 주면 장난칠 거예요!
WEEK 40 크리스마스 - Would you like to decorate the Christmas tree?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할래?
Author
김캐서린(미국엄마)
1980년대 후반 미국에서 태어나 부모표로 한국어를 배웠습니다. 20여 년 간 보스턴에서 자랐고 보스턴 Tufts University에서 경제학을 공부했습니다.
미국에서 한국 유학생들에게 영어 과외를 시작하며 영어 교육에 첫발을 내딛게 되었고, 이후 한국에 와서 강남 해커스 등 여러 학원에서 강사로 근무하며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쳤습니다. 지금은 부산에 살며 2016년생 아들에게 엄마표로 영어를 가르치는 중입니다.
엄마표로 영어 공부를 시작하는 어린아이들이 정확하고 제대로 된 영어를 배웠으면 하는 마음에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네이버 카페 등 SNS를 통해 영어교육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 @migookeomma
유튜브 | 미국엄마
1980년대 후반 미국에서 태어나 부모표로 한국어를 배웠습니다. 20여 년 간 보스턴에서 자랐고 보스턴 Tufts University에서 경제학을 공부했습니다.
미국에서 한국 유학생들에게 영어 과외를 시작하며 영어 교육에 첫발을 내딛게 되었고, 이후 한국에 와서 강남 해커스 등 여러 학원에서 강사로 근무하며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쳤습니다. 지금은 부산에 살며 2016년생 아들에게 엄마표로 영어를 가르치는 중입니다.
엄마표로 영어 공부를 시작하는 어린아이들이 정확하고 제대로 된 영어를 배웠으면 하는 마음에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네이버 카페 등 SNS를 통해 영어교육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