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돌보는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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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5/03/10
Pages/Weight/Size 150*210*20mm
ISBN 9788963014098
Categories 어린이 > 3-4학년
Description
“나무를 돌보는 고양이가 있다고요?”

아기 고양이 ‘참새’는 수목장에 갔다가, 뜻하지 않게 가족과 이별을 합니다. 매일매일 슬픔에 빠져 가족을 그리워하던 참새에게 새로운 만남이 찾아옵니다. 심술 맞고 무서운 고양이 ‘번개’, 거칠고 무뚝뚝하지만 은근히 챙겨주는 고양이 ‘그림자’, 천방지축 장난꾸러기 고양이 ‘냇물’과 어울리며 ‘참새’는 온갖 모험을 하며 하루하루 수목장에 적응해 갑니다.

수목장에는 가족을 먼저 하늘나라로 보낸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참새는 그들의 마음속에 슬픔뿐만이 아니라, 아름다운 추억으로 가득한 보물 상자가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어느 날부터 참새는 다른 고양이와 함께 수목장에 있는 나무를 정성껏 돌보기 시작하지요. 그러면서 참새는 슬픔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밝은 웃음과 생기를 되찾게 됩니다. 하지만 참새의 마음속에는 여전히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가득합니다. 아기 고양이 참새는 언젠가는 헤어진 가족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Contents
고양이 살려!
휴, 살았다!
잘 자렴, 참새야!
보물 상자
오늘은 떠나지 않을 거예요
나뭇잎 썰매
익숙해지지 않는 것
다음이 영영 없다는 것
살려 주세요!
아저씨, 괜찮아요?
그리움 공원묘지
Author
신은영,노은주
제 14회 동서문학상 아동문학 부문 은상을 수상하고 본격적으로 동화를 쓰기 시작했어요. 세상의 어린이들에게 위로가 되는 글을 쓰고 싶어요. 톡톡, 등을 두드려 주며 ‘넌 혼자가 아니란다.’라고 말해 주는 글 말이에요. 그런 따뜻한 글을 쓰기 위해 저는 오늘도 묵묵히 이야기 한 자락을 채워 가고 있답니다. 지은 책으로는 『단톡방을 나갔습니다』, 『기억을 파는 향기 가게』, 『숲의 아이, 스완』, 『표절이 취미』, 『링 안 티카페』, 『절교 가위』, 『상자 속 도플갱어』 등이 있습니다.
제 14회 동서문학상 아동문학 부문 은상을 수상하고 본격적으로 동화를 쓰기 시작했어요. 세상의 어린이들에게 위로가 되는 글을 쓰고 싶어요. 톡톡, 등을 두드려 주며 ‘넌 혼자가 아니란다.’라고 말해 주는 글 말이에요. 그런 따뜻한 글을 쓰기 위해 저는 오늘도 묵묵히 이야기 한 자락을 채워 가고 있답니다. 지은 책으로는 『단톡방을 나갔습니다』, 『기억을 파는 향기 가게』, 『숲의 아이, 스완』, 『표절이 취미』, 『링 안 티카페』, 『절교 가위』, 『상자 속 도플갱어』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