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교구는 한국어를 처음 베우는 외국인, 이주여성 및 이주노동자들의 한국어 교육을 위해 만들어졌다. 그간의 교구에 대한 필요성은 상당히 많이 대두 되었으나,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교구가 전무하며 실상 개발로 이어지지는 못하였다. 그것은 상업적 면도 그렇지만, 유아용 교구와의 차별성을 크게 두지 못할 위험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짐작된다.
본 교구를 기획하기 전에 여러 논문들을 참고하였고, 각 기관별(한국외대,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등)로 교육현장에 계시는 선생님들을 직접 만나거나 전화를 통해 사전조사를 실시 하였다. 교구의 문형 설명은 국립국어원에서 만든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문법(용법편)」을 많이 참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