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의 슬픔도 행복빵이 다독여 줄 수 있을까요?”
유현원 작가가 선사하는 회복의 레시피
어떻게 하면 지친 마음을 잘 토닥이고 일으킬 수 있을까
다정하고 섬세한 이야기로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는 유현원의 그림책 『행복빵의 레시피』가 푸른길에서 출간되었습니다. 『행복빵의 레시피』는 친구들의 슬픈 마음을 위로하고 싶은 주디가 행복빵을 찾는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주디가 사는 마을에는 특별한 빵을 파는 빵집이 있습니다. 한 입 베어 물면 슬픔이 사라지는 빵. 마을 주민들은 그 빵을 행복빵이라고 불렀습니다. 친구들을 생각하며 주디는 궂은 날씨에도 포기하지 않고 빵집으로 향합니다. 하지만 행복빵은 이미 다 팔린 뒤였지요. 비가 그칠 때까지 빵집에 머물기로 한 주디는 빵집 주인 코코 아저씨에게 행복의 숨겨진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복잡한 레시피도, 진귀한 재료도 필요하지 않은 행복빵의 레시피는 과연 어떤 것일까요? 주디와 함께 코코 아저씨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우리는 어느새 각자의 레시피를 발견하게 됩니다. 마음을 토닥이고 일으키는 순간을 모아 어린이와 어른 독자에게 다정한 메시지를 선물하는 그림책입니다.
Author
유현원
어린이들을 가르치는 화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과 함께 작업하며 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마음에 동화책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이 이야기가 어린이 독자들에게 나는 다른 사람에게 어떤 행복을 줄 수 있을까 생각해 보는 시간을 선사하길 바랍니다.
어린이들을 가르치는 화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과 함께 작업하며 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마음에 동화책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이 이야기가 어린이 독자들에게 나는 다른 사람에게 어떤 행복을 줄 수 있을까 생각해 보는 시간을 선사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