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와나무 책 읽는 어린이 초록잎 시리즈 15번째 동화 『유리의 집』은 2021년 한국안데르센상 동화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신미애 작가의 신작이다. 작가는 갑자기 들이닥친 어려운 현실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여 주며 회복 탄력성을 이야기한다.
아이돌 가수가 꿈인 주인공 유리가 집안 사정으로 시골 외할아버지 댁으로 전학을 가게 된다. 유리는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줄 부모님까지 없는 막막한 처지에 놓였지만 하루하루 새로운 삶에 적응해 간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밝은 미래를 꿈꾸며 나아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그려 낸 『유리의 집』은 독자들에게 단단한 내면의 힘을 키워 줄 것이다.
Contents
외할아버지 댁에 가다
적응
수아와 민주
엄마가 오다
진짜 친구
피구 시합
화해
여름방학
편안한 생활
유성이
집
작가의 말
Author
신미애,이윤희
경기도 안양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대학에서는 영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서른 살 넘어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시와 동화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아들을 키운 경험과 글쓰기를 지도하면서 아이들과 나눈 대화를 바탕으로 동화를 쓰고 있습니다. 2012년 시로 등단했고 시집 『식물의 체온』을 냈습니다. 2021년 「유리의 집」으로 한국안데르센상 동화 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책상 도깨비의 왕따 탈출기』 『엉뚱발랄 똘이의 첫사랑』 『내 친구는 내가 고를래』 등이 있습니다.
경기도 안양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대학에서는 영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서른 살 넘어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시와 동화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아들을 키운 경험과 글쓰기를 지도하면서 아이들과 나눈 대화를 바탕으로 동화를 쓰고 있습니다. 2012년 시로 등단했고 시집 『식물의 체온』을 냈습니다. 2021년 「유리의 집」으로 한국안데르센상 동화 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책상 도깨비의 왕따 탈출기』 『엉뚱발랄 똘이의 첫사랑』 『내 친구는 내가 고를래』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