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김시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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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3/01/15
Pages/Weight/Size 145*200*20mm
ISBN 9788962681000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역사/인물
Description
살아남은 자, 김시습
죽은 자들의 길 위에 서다


조선 역사사상 가장 피비린내 나는 살육극, 계유정난과 병자사화에 대해 모두들 배웠거나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나는 김시습이다』는 목숨을 걸고 절의를 지킨 사육신들의 죽음 뒤편에서 고독하게 살아야 했던 불우의 천재 김시습의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신동 김오세'라고 불렸던 그가 꿈을 포기하면서까지 지키려고 했던 것이 무엇이었는지에 대한 의문을 풀어간다. 책 속에서 피로 물든 역사의 갈림길 속에서 불의한 시대를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온몸으로 보여 준 김시습을 만날 수 있다.
Contents
작가의 말
서장
신동 김오세
열네 살, 그해 여름
계유년의 피바람
잔인한 시절
아름다운 여섯 선비
한 마리 원통한 새
내 슬픔이 쉴 곳은 어디인가
대나무도 때론 갈대처럼 흔들린다
「금오신화」를 짓다
수락산에서의 나날들
나는 김시습이다
종장
Author
강숙인
1953년 대구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78년 ‘동아연극상’에 장막 희곡이 입선되어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1979년 ‘소년중앙문학상’과 1983년 ‘계몽사아동문학상’에 동화가 당선되었다. 우리 역사와 고전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갖고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을 새로운 시각으로 그려내거나 고전을 재해석하는 작업을 꾸준히 해 오고 있으며, 제6회 가톨릭문학상과 제1회 윤석중문학상을 수상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마지막 왕자』, 『아, 호동 왕자』, 『청아 청아 예쁜 청아』, 『뢰제의 나라』, 『화랑 바도루』, 『초원의 별』,『지귀, 선덕여왕을 꿈꾸다』,『불가사리』,『거울은 거짓말쟁이』,『눈새』 등이 있다.
1953년 대구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78년 ‘동아연극상’에 장막 희곡이 입선되어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1979년 ‘소년중앙문학상’과 1983년 ‘계몽사아동문학상’에 동화가 당선되었다. 우리 역사와 고전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갖고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을 새로운 시각으로 그려내거나 고전을 재해석하는 작업을 꾸준히 해 오고 있으며, 제6회 가톨릭문학상과 제1회 윤석중문학상을 수상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마지막 왕자』, 『아, 호동 왕자』, 『청아 청아 예쁜 청아』, 『뢰제의 나라』, 『화랑 바도루』, 『초원의 별』,『지귀, 선덕여왕을 꿈꾸다』,『불가사리』,『거울은 거짓말쟁이』,『눈새』 등이 있다.